원코리아선린회
원코리아선린회가 2019년 제7회 재난구조훈련을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서울 불광동 팀비전센터 반석홀에서 진행한다.

북한의 문이 열렸을 경우 긴급히 필요한 재난구조요원을 양성하는 이 훈련은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원코리아선린회는 "일상에서 준비된 재난은 재난이 현실로 닥쳤을 때 슬기롭게 대처해나갈 수 있게 한다"며 "재난을 대처하는 삶이 몸에 배면 이웃에게 재난이 일어났을 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고, 북한이 갑자기 열렸을 때도 재난상태에 놓여있는 북한 주민에게 의식주 등 절박한 필요를 신속하게 채워줄 수 있다"고 말했다.

'계획된 재난구조훈련 과정'(IDRN, International Disaster Response Network)을 교육하며 수료생에게는 IDRN 회원증을 수여한다. 이 자격증을 소지하면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재난현장에 출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북한의 문이 열리면 국제자원봉사자의 자격으로 전문 재난구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원코리아선린회는 "2012년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 약 2천여 명이 재난구조훈련을 수료했다"며 "북한동포를 도와주고 살려낼 헌신된 정예 재난구조요원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9월부터 통일부 산하 NGO 단체로 등록한 원코리아선린회는 북한 재난에 대한 긴급 복구를 지원하고, 민족의 동질성 회복, 북한지역 내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사람들에게 전인적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 각종 인도적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훈련비는 22만 원, 02-790-0191, http://gnskorea.org)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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