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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단연 1기 회장(이든스테이블 대표)이 "주의 나라를 날로 확장해나가는 복된 기업, 하나님을 증거하고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BCMA가 되게 해달라"고 대표기도를 한 후, 민순득 여성국장(우성정밀광학 대표)의 성경봉독, 김성만 목사의 말씀 선포, 엄영수 3기 전 회장의 명지대와 씨램프 비전을 위한 합심기도,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김성만 목사는 '사도들의 활동'(행 13:38~39)이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교회가 크게 부흥 성장할 때 어두운 세력도 강하게 역사하여 핍박과 고난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며 "하지만 성령 하나님은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간절히 구하는 자들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선교의 역사를 여신다. 씨램프 총동문회도 성령님의 응답을 받아 이방교회 최초로 세계선교의 역사를 일으키는 안디옥교회와 같은 사명을 감당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또 "성령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므로 실패가 실패가 아님을 알고 은혜 안에 살자"며 "주님이 바라고 원하는 초석 같은 BCMA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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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수 장로는 "씨램프가 때와 시기를 따라 더욱 힘을 받아 발전하고, 믿음의 용사들이 모여 어려운 시대에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간구했으며, BCMA를 위해서도 "이곳을 잘 이끌어가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차고 넘치는 넉넉함을 달라"고 기도했다.
제2부 BCMA 소개 및 간증 순서는 최재학 목사(은혜교회)의 사회로 이홍노 3기 회장(브라가 대표)의 기도, 안경섭 부회장의 간증, 박복원 사무총장의 광고, 박성현 11기 회장의 식사기도와 만찬으로 진행됐다. 최재학 목사는 "야곱의 꿈이 이뤄지는 학원, 주택가에서 밑거름이 되어 많은 수확을 거두는 BCMA가 되기 바란다"고 축복했고 이홍노 회장도 "어린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 뜻을 주님께서 붙들어주시고 계속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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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또 "중간중간 어려운 일, 가슴 아픈 일도 많았으나 주님의 은혜와 위로로 어린이들을 위한 기독교교육, 몬테소리교육, 영어교육을 해오다 오는 5월 9일에는 벧엘유치원에서 학원인 BCMA로 변경하고 개원예배를 드리게 되었다"며 "어떻게 하면 그동안 해 온 것을 더 잘해나갈 것인지 아내 이연숙 원장과 기도 중이다. 유치원보다 더 교육을 잘하고, 어학원보다 더 영어를 잘 가르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으니 함께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씨램프 총동문회는 비영리단체 설립, CMS 후원 참여, SNS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위해 원우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