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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서울 종로 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약 250여 명의 군선교연합회 중앙본부, 전국지회 임역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48차 정기총회에서는 비전2020실천운동의 목표연도를 한해 남겨둔 만큼 올해 '전도→세례(침례)→양육/명단수집 및 지역교회 연결'에 이르는 선순환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예스미션으로는 '대학/캠퍼스-지역교회-군대-직장'을 잇는 4벨트로 전역 후 청년 양육과 군인교회 양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군선교연합회는 비전2020실천운동본부장으로 권오성 장로를 비롯하여 예스미션 전문위원 등의 헌신자들을 세웠다.
이 외에 대대급 군인교회 부흥을 위한 1:1 결연과 지역교회의 군인교회 신자 양육 지원, 군선교교역자 운영 체계화와 전문화, 정예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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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곽선희 이사장이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는 제목으로 예배 말씀을 선포한 후 정기총회에서 2018년 한국교회 군선교 사역 결산과 2019년 사업 및 예산편성(안)을 인준했다. 오후에는 전국지회장, 이사장 연석회의가 진행됐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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