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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누가선교회(이사장 김성만)와 왕따없는세상운동본부(이사장 이성수)가 21일 누가선교회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료 지원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한 국민건강 힐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누가선교회의 김성만 이사장은 “21세기를 맞이하면서 인간의 수명은 100~120세 시대를 바라본다”며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최상의 건강 상태가 절실한 가운데 의료 소외계층이 없는, 누구나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왕따없는세상운동본부 이성수 이사장은 “2017년 8월 ‘청소년 왕따 퇴치를 위한 음악회’를 시작으로 ‘왕따 퇴치를 위한 작곡, 노래 경연 대회’, ‘왕따 극복 사례 글쓰기 대회’를 통한 교재를 제작하여 전국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라며 “사회적 피해자를 위한 정신적인 치유를 위해 노력하고, 아울러 누가선교회의 의료를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누가선교회와 누가병원, 누가협력병원은 국민건강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동양의학, 서양의학, 대체의학, 자연의학, 약품치료, 식품치료, 운동치료, 물리치료, 심리치료 등의 기법과 시스템을 활용해 개인의 건강을 회복시켜주고 유지시켜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국민건강 융합 힐링 치료를 추진하여 전문 의료진에 의한 최신종합 힐링 건강검진과 누가 힐링봉, 누가 개인건강분석기, 누가 청력분석기로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여 조기 치료를 함으로써 고혈압, 당뇨, 중풍, 치매, 7대 암과 질병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대한청소년 골프협회 회장이자 경희대 교양·스포츠 산업경영학 겸임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왕따없는세상운동본부 이성수 이사장은 학창시절 왕따를 당해본 경험자로, 스스로 이를 극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는 특히 왕따 추방을 위한 캠페인 노래 ‘왕따 없는 세상’을 발표하고, 왕따 피해자를 위한 사회적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두 단체의 협력이 물질적, 정신적으로 힘든 현대인에게 작은 사랑의 불씨를 지펴, 더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