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윈도우한국연합이 오는 4월 10~11일 제10회 4/14윈도우포럼(장소 추후 결정)을 진행한다. 주제는 다음세대 양성의 보금자리인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만큼 ‘부모가 보일 모범(Parental Modeling)’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4세에서 14세의 어린이, 청소년 사역에 앞장서 온 4/14윈도우한국연합(대표회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12일 어린이전도협회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이 같은 사역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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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윈도우한국연합 신년하례회 참석자 단체사진.사진=4/14윈도우한국연합

임원, 실행위원 등 17명은 이날 허종학 사무총장의 2016년 사역 보고와 2017년 사역계획 제안을 듣고 주요 일정을 확정했다. 4/14윈도우포럼 외에 교사와 지도자를 양성하는 ‘4/14윈도우 리더 스쿨’을 12주 코스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크리스마스 만화책, 소망의 책, 어린이 성경 앱, 수퍼 북 등 책자와 미디어로 좋은 콘텐츠를 계속 보급하기로 했다.

또 지방 세미나 개발 및 지방 조직을 구성하기로 했으며, 연합활동으로 오는 2월 뉴질랜드 디르샤선교회 새생명 세미나, 오는 5월 독일 헤룬후트 종교개혁 500주년 세계기도협의회 리더회의, 오는 11월 중순 멕시코 또는 에콰도르에서 열릴 세계변혁 리더십 회의에도 참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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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윈도우한국연합이 12일 어린이전도협회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2017년 주요 사역계획을
 확정했다. 사진=4/14윈도우한국연합

한편, 이날 행사는 기획위원장 권진하 목사(교회교육훈련개발원 원장)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민섭 목사(국제문화예술기구 이사장)의 찬양인도, 어린이위원장 서영석 목사(한국어린이전도협회 대표)의 환영 및 개회기도, 구영삼 선교사(KWMA 사무국장), 새찬양위원장 김명환 선교사(4/14윈도우 새찬양선교회 대표)의 격려사, 공동회장 노향모 목사(서울우리교회)의 합심기도 인도 및 폐회기도, 감사 겸 교회학교협력위원장 고상범 목사(주일학교사역자모임 대표)의 식사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