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다섯 번 바닥에 엎드린 얼굴들, 가난한 사람들에게 뿌려지는 구제의 손길들, 평화란 이름으로 소인이 찍힌 둘로 갈라진 그들의 세계, 전쟁에 사로잡힌 그들, 깊은 그들의 맘속의 부르짖음. 평화, 평화를 부르짖으나 거기에 평화는 없네….’
오늘 우리는 전쟁과 테러에 쫓겨 차디찬 보트에서 막 내린 사람들의 신음 속에서, 영양실조로 아사 직전의 위기에 있는 1천만 명의 예멘 아이의 배고픔 속에서, IS의 끔찍한 악행 속에 성노예가 되어버린 소녀들의 절망적인 눈동자 속에서, 피난민 대열 속에서 한없이 걷는 피곤한 걸음들 속에서, 말 없는 절박한 부르짖음을 듣는다.
저기 중동이나 인도네시아, 예멘에서 들리는 부르짖음이 아닌 우리 집 TV에서, 내 손의 스마트폰에서 우리를 자극하며, 때로는 공포에 떨게 하며 들려온다. ‘성전(Holy War)’을 위해 칼과 총을 뽑아 든 앳되게 보이는 소녀들을 보며, 피 묻은 칼을 들고 시위하는 이슬람의 극단주의자들을 보며, 이슬람과 무슬림들에 대해 공포감과 혐오감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나는 오늘 이 절박한 부르짖음을 듣고 달려가는 이들, 있는 자리에서 무릎 꿇는 신실한 주님의 자녀들을 본다. 추위에 떠는 사람들에게 담요와 따뜻한 차를 건네는 이들, 그들의 하룻밤 잠자리를 준비하는 이들, 그들이 지나간 자리를 청소하는 이들, 수천 명이 사용할 화장실을 만들고 쓰레기를 태우는 이들. 공허한 그들의 눈동자를 사랑으로 감싸 안는 이들, 피곤한 발을 씻기는 이들….
참 평강과 진리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2주에서 1년, 2년, 혹은 10년, 20년의 세월을 이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에게 달려가 함께한 한국오엠의 신실한 사역자들과 동역하는 한국교회와 한국오엠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한국오엠 대표 최현미 선교사
오늘 우리는 전쟁과 테러에 쫓겨 차디찬 보트에서 막 내린 사람들의 신음 속에서, 영양실조로 아사 직전의 위기에 있는 1천만 명의 예멘 아이의 배고픔 속에서, IS의 끔찍한 악행 속에 성노예가 되어버린 소녀들의 절망적인 눈동자 속에서, 피난민 대열 속에서 한없이 걷는 피곤한 걸음들 속에서, 말 없는 절박한 부르짖음을 듣는다.
저기 중동이나 인도네시아, 예멘에서 들리는 부르짖음이 아닌 우리 집 TV에서, 내 손의 스마트폰에서 우리를 자극하며, 때로는 공포에 떨게 하며 들려온다. ‘성전(Holy War)’을 위해 칼과 총을 뽑아 든 앳되게 보이는 소녀들을 보며, 피 묻은 칼을 들고 시위하는 이슬람의 극단주의자들을 보며, 이슬람과 무슬림들에 대해 공포감과 혐오감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나는 오늘 이 절박한 부르짖음을 듣고 달려가는 이들, 있는 자리에서 무릎 꿇는 신실한 주님의 자녀들을 본다. 추위에 떠는 사람들에게 담요와 따뜻한 차를 건네는 이들, 그들의 하룻밤 잠자리를 준비하는 이들, 그들이 지나간 자리를 청소하는 이들, 수천 명이 사용할 화장실을 만들고 쓰레기를 태우는 이들. 공허한 그들의 눈동자를 사랑으로 감싸 안는 이들, 피곤한 발을 씻기는 이들….
참 평강과 진리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2주에서 1년, 2년, 혹은 10년, 20년의 세월을 이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에게 달려가 함께한 한국오엠의 신실한 사역자들과 동역하는 한국교회와 한국오엠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한국오엠 대표 최현미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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