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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 월 영국청년연합수련회 참석과 큰 딸이 출석하는 교회 수련회를 저희 가정이 함께하고, 저는 2015년 한 해의 시작을 거리에서 시작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같은 데 벌써 1월 말이 되었습니다.

선교사역에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시는 주 파송교회와 협력교회, 그리고 단체와 개인후원자님을 늘 기억하며 감사 드립니다.

자선가게(Revive Charity Shop) 사역은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은혜롭게 잘 운영 되어지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에 대한 구제 선교와 물질의 필요가 많아진 푸드 뱅크에 큰 힘이 되며 선교거점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 스리랑카와 필리핀 등에 선교 협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7월에 본 교단 여전도회 연합회 최경옥 총무님께서 영국 방문 중에 저희 자선가게에 방문하셔서 격려해 주셨으며, 12월에는 영국청년연합회에 주 강사로 오신 조예환 목사님께서도 자선 가게를 방문하셔서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8월에 개최하고 있는 영국에서의 제4회 청소년수련회가 선한 열매를 맺으며 잘 마무리되어 감사 드립니다. 2015년에도 8월 24일~28일까지 4박 5일간 제5회 청소년수련회는 주안에 서라(빌4:1) 입니다.

9월에 한국 CTS와 함께 영국 기도원정대에 저희 가정의 딸들이 통역팀으로 함께하였으며, 저희 부부는 브리스톨에 오신 남양주 동부광성교회 기도 원정대 팀을 조금이나마 섬기며 영국교회에 기도와 전도 부흥이 다시 일어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매년 10 월에는 저희 가정이 10년 전 브리스톨에 정착하면서 함께하는 인터내셔널 학생 사역으로 80여명을 초대하는 영국의 맛과 800여 명의 국제학생이 참석하는 리셉션에서 사역하며, 금번 리셉션에는 볶음밥을 준비하였습니다. 저희 부부가 자선가게를 쉬는 목요일 오후에는 루마니아 집시로 영국에 부모님을 따라 이주해 온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사역하는 영국 목사 부부를 도우며 사역의 방향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 선교지 영국의 정치와 경제는 2015년 5월에 있을 총선을 앞두고 5년전처럼 과반수 이상의 의석을 차지하는 집권당이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우려 속에 선거전에 들어갔습니다. 경제는 살아나고 있다고 하지만 영국경제 구조는 금용과 서비스업 중심으로 서민 및 중산층에게는 아직도 어려움이 많아 영국 전역에 교회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푸드뱅크가 400여 곳을 넘었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

자녀들 셋 모두는 한국에서 유아세례를 받고 선교지 영국에 오게 되었고, 바른 신앙생활을 위해 지난 2014 년 9월에 입교식을 하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2월 16일~3월 12일까지 일시 귀국하여 파킨스 병환으로 거동이 어려우신 장인 어른을 찾아 뵙고, 저희의 건강검진을 하고 선교지로 귀영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일시 귀국하는 동안 영국의 사역팀과 자녀들이 잘 있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총신 85회로 1993년 목사로 임직하고, 만 7년 사역하던 백령도 가을교회를 2002년 6월에 사임하고, 영국 선교사로 동년 8월에 입국하여 2006년 8월에 GMS에 허입되었습니다.

한국의 주 파송교회는 인천 동성교회(박신범 목사님)이며, 저희 사역은 영국인 토니 목사와 영국 선교팀이 되어 자선가게와 푸드뱅크, 그리고 지역선교 및 세계선교에 힘쓰고 있습니다.

GMS 지성구 구자미 선교사(하은/성은/예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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