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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민주화로 혼란이 일어나는 틈타 살라피(이슬람 강경파)들의 크리스챤 공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5월 7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보수주의 무슬림 운동 단원들이 두 교회와 교회 주변의 크리스챤 집과 사업장들을 공격해 12명이 죽고 2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하고, 두 교회 중 한 교회 건물이 불태워져 내부가 거의 전소되는 사건이 있었다.

 이에 항의하기 위하여 5월 14일에 이집트TV방송국 앞에서 시위를 하던 크리스천들은 다시 살라피들에 의해 화염병과 총으로 공격을 받아 사상자들이 나오고 자동차들이 불에 탔다.

 그 상황속에 시위대에 가까이 있던 이집트 군대는 2시간 동안이나 이 상황을 관망하고 있었다고 오픈도어는 전했다.

그리고, 이집트의 한 대학은 남녀의 좌석을 구분하는 규칙을 세웠고 그 규칙을 어길시 벌을 받게 된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사회적 자유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근본주의 이슬람을 향하여 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실 예라고 할 수 있다. 

 민주화의 혁명으로 30년 동안의 무라바크 독재체제가 무너져 내린 지금, 이집트는 혼란 속에 있다. 전세계 박해 받는 교회를 섬기는 오픈도어는 살리피의 공격으로 부터 크리스천들이 보호받으며, 공격자들이 진리를 알고 구원 받을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