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교연구원(원장 문상철, 이하 KriM)이 International Bulletin of Missionary Research 2011년 1월호를 인용해 '세계선교통계 2011'을 발표했다.
'세계선교통계 2011'에 따르면, 2011년 중반 (모든 교파) 기독교인은 약 23억 명 가량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 뒤로는 이슬람(약 15억7847만 명)과 힌두교(약 9억 5158만 명), 무종교, 불교 등이 이었다.
'세계선교통계 2011'은 2025년에는 기독교 인구가 약 27억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봤으며, 이슬람과 힌두교 역시 각각 약 19억, 10억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수치들은 2011년 중반까지 총인구는 약 69억 88백 만 명, 2025년까지는 약 80억 명까지 인구가 늘어날 거라는 예상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기독교인 가운데는 천주교인 숫자가 가장 많았다. 통계는 2011년 중반까지 천주교인의 숫자가 약 11억 6천 만 명 가량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25년까지 13억 명이 넘을 것으로 봤다. 개신교도는 2011년 중반까지 약 4억 2645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봤으며, 2025년까지 약 5억 3147만 명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다 더 정확한 통계는 다음 링크를 따라가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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