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컴미션(이하 컴미션)은 최근 Vision 2020을 주제로 국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이시영 국제 이사장을 비롯해 김측도, 권준, 박신일, 안민성, 민봉기, 고성준, 원정훈, 정재현, 진메리, 박수자, 권규민 이사와 이재환, 박래수 선교사 등이 참석해 향후 10년 후의 건강한 모습의 컴미션을 꿈꾸는 시간을 가졌다.

컴미션은 "10년 동안 컴미션의 기초를 다지며 초심을 잃지 않고 미전도종족 선교에 달려 가도록 함께 하신 주님께 모든 이사들이 감사를 드렸다"고 말하고, "현장 선교사와 무릎 선교사, 본부 사역자들이 한 마음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달려 올 수 있었던 것은 순전한 주님의 은혜"라고 전했다.

또 " 밝아오는 10년간도 M2414의 선교정신 아래 순교, 순정, 순결의 열정으로 변함없이 충성하기를 다짐하며 모든 현장 선교사들을 축복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서는 국제 이사장으로 김측도 장로가, 국제 부이사장으로는 박신일 목사가 각각 추대 됐다. 컴미션은 "이시영 장로는 그간 건강한 컴미션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 섬겨온 국제 이사장 직을 내려 놓고 고문의 역활을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