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1년 3월 28일(월)부터 31일(목)까지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3800 Carbon Rd. Irving, TX 75038)에서는 "디아스포라의 선교적 재 조명"이란 주제로 '2011년 북미주 교회 및 선교지도자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인교회들의 선교적 사명을 재 도전해 선교의 활성화를 꾀하고, 한인교회들의 북미주 타종족 선교적 책임을 인식하며, 전 세계에 흩어진 한인교회들과 세계 복음화를 위한 공조 세력을 확립하기 위해 열린다. 또 북미주 한인교회 선교자원을 발굴하고 훈련, 동력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목회자 및 선교사, 선교위원장, 선교위원, 관심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KIMNET(Korean Inter-Mission Network)가 주최하며,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가 주관한다.

지역교회 선교 활성화 중심으로 된 선택강의 및 토의 주제는 '성령의 역사와 선교' '미주한인교회의 선교적 사명' '지역교회의 선교 교육' '지역교회의 효과적인 선교' '지역교회의 선교정책과 선교전략' '지역교회의 효율적인 단기선교' '지역교회와 선교단체간의 협력' '정보화 시대의 선교' '한인디아스포라 선교동원' '지역교회의 미전도종족 선교전략' '지역교회들간의 연합선교사역 개발' '평신도 자비량 선교 활성화' '미전도 종족 현황과 선교전략' '모슬렘의 현황과 선교전략' '지역교회의 차세대 선교동원 방안' 등의 강연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