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크리스천투데이) 온누리교회(담임 하용조)가 일본 내 현지 교회와의 동역을 목적으로 ‘일본두란노해외선교회(이하 TIM-Japan)’를 오는 12월 1일(수) 설립한다고 온누리신문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TIM-Japan’은 하나의 선교단체로서 일본 내 온누리교회를 중심으로 선교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동원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각 교회에 평신도 선교훈련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선교 영성을 공유하며, 일본교회가 열방 선교의 동역자가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전략도 세울 계획이다.

TIM·2000선교본부 도육환 목사는 “7개 일본 비전교회가 그동안 러브소나타를 중심으로 일본 선교에 귀하게 쓰임 받았는데, 이후에 온누리교회의 비전과 영성을 체계적으로 흘려보낼 연합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고 밝히고 TIM-Japan의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설립 예배는 긴시초에 소재한 동경온누리교회에서 드려지며 하용조 목사를 비롯해 2000선교본부와 TIM 관계자, 비전교회, 일본지역 선교사 및 목회자, CGNTV, 두란노 관계자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