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프성경번역선교회(WBT)는 지구상 존재하는 6,909개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는 '최후 언어 캠페인'(LLC)이 오는 2025년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약 2,200개 언어 3억 5천 만 명이 성경을 보지 못하고 있는데, 15년 후면 모든 언어로 성경이 번역된다는 것이다.
지난 2008년 11월 시작된 '최후의 언어 캠페인'을 위해 WBT는 1억 8천 달러를 후원 받아 성경번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최근 솔로몬 제도 약 4천 명이 살고 있는 부고투 민족의 언어로 성경을 번역해 인쇄했다. 또 2009년 한 해에는 109개의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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