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프성서번역협회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성경 보급을 위한 번역작업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위클리프성서번역협회는 코스타리카 산호세 등을 포함, 10개 이상의 녹화스튜디오를 준비할 방침이다.
위클리프성서번역협회는 수화 자원봉사자들과 성경 번역자들을 파견하고, 스튜디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청각장애인 선교단체 DOOR(Deaf Opportunity Outreach International)과 협력해 비디오 수화성경을 제작한다.
한편 비디오로 제작된 수화성경은 현재까지 미국에서 제작된 신약성서 한 종류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 전 세계 7천 만 명 가량의 청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수화는 천차만별로, 그 종류만 200가지 가량 된다.
함께 볼만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