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는 말

1974년 로잔언약에 밝히듯 복음전도와 사회정의는 새의 양날개와 같다. 이것은 전통적 보수신학과 진보신학의 조정이라 할 수 있다. 그 동안 보수신학은 복음전도 즉 영혼구원에만 초점을 맞추어 신앙의 내면화가 되어 왔으며 진보신학은 사회의 그늘 진 곳을 밝힌다는 기치아래 영성이 없는 즉 기도가 없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선교를 많이 해왔다. 달리 표현하면, 선교에 대한 개념으로 misio dei를 좁은 의미로서 전자와 넓은 의미로서의 개념은 진보의 논리를 대변한다. 영국의 복음주의 신학자인 John Stott는 중간 개념으로서 하나님의 선교를 다루었으며 칼빈의 신학적 방법론도 중간의 도(middle way) 지켰으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것으로 이해되어왔다. 그러나 필자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지지 않은 것은 신학사를 통털어 인간사에서 불가능하고 만약 노력한다고 한다면 이해가 되지만 객관적으로 중도가 있을까 의문을 던져 본다.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치우치지 않으려고 학문적 노력을 할 뿐 실천적으로 현장에서 일어나기 힘든 상황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인다. 그렇다면 오늘날 목사 선교사로서만 선교신학이나 혹은 목사 교역자만으로 선교를 주장한다면 그야말로 한계가 있으며 통합은 결코 일어날 수 없고 통전적 선교신학(integrated missiology)을 추구할 수 없다. 총망라하여 일일이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제한적이지만 하나의 대안으로 혹 paradigm shift 로서 평신도 선교를  다루어 보려고 한다.

2. 몸말

빈곤한 세계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방법 중 하나로, 자비량선교 (tentmaking)과 비즈니스선교(Business as Mission 즉 BAM)에 새로운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전도서에 말한 것 처럼 해아래 새 것이 없고 신학도 마찬가지이다. 단,  오래 된 것에 대한 약간의 수정이나 조정내지는 비판적 수용이며 발전적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한다면 선교에 있어 새로운 것이 없다. 최초의 선교는 자비량선교이며 자기의 것을 가지고 선교하는 것 물질을 벌며 선교했던 바울이 사용했던 방법이고, 그 뒤를 이어 모라비안들과 바젤선교회, 윌리엄캐리와 다른 많은 이들이 사용했었다.
 
1. 전통적인 용어로서 선교의 흐름

교회의 개척(church planting): 서구 교회의 선교전략은 교회의 개척을 목표를 주로 했다. 영혼구원이라는 목표아래 복음을 전하여 세례를 주고 신자를 만들어 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성경 번역 (Bible Translation): 성경번역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 부족의 언어를 만들어 성경을 보금하는 사역.
신학교사역: 선교지에 신학교를 세워 교회지도자를 세워 교회 개척을 돕는다
학교 사역:  기독교학교를 세움으로 하나님의 나라의 일꾼으로 만든다. 한국에서의 이화학당, 연세대학, 고등학교.
병원 사역: 선교지에 병원을 세움으로서 복음을 전하는 매체로 한다.

2. 평신도 전문인 선교
 
전문인 선교에 대한 정의:

그리스도인 각자가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선교지에서 주님의 교회를 세우기 위해 사역하는 자를 말한다.. 평신도라함은 만인제사장이라는 구도에서 회자만 제사장이라는 구도에서 종교개혁정신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한국교회 선교전략의 현실:

한국의 전통적 선교방식은 목회자 중심이었다. 목사선교사가 대부분이었고 전문인 인력을 선교동원하지 못했다. 전문인력이 선교에 헌신함에도 불구하고  선교지에서 활성화되지 못함이 한국교회의 작금의 현실이다. 서구선교사들은 170가지 정도의 평신도사역의 분류가 되어 있지만 한국교회의 전문인 분류는 10개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한국전문인 선교협의회 자료).

전략적인 평신도 전문인 선교:

창의적인 접근지역에 접근하는데 무리가 없으며 선교의 도구로 사용하여 거부감없이 복음을 접하게 한다. 공동체에게 영향력으로 복음전도가 가능하다.
 
21세기 선교의 새로운 대안:  

목회자가 주로 담당하던 선교사역과 교회개척에 협력함으로 선교지에 활성화를 찾을 수 있다. 삶의 터전에서 현지인들을 참여함으로 자연스럽게 공동체의 일원으로 제자를 삼아 긍긍적으로는 현지인이 전도되어 현지인 자립선교가 될 것이다. 자립하지 못하는 교회가 아니라 경제적으로 신앙적으로 자립하는 모델이 되어 갈 때 선교의 열매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전문인 선교운동의 가능성:
  
한국사회는 고령화되고 정년퇴직이 앞당겨짐으로 그리스도인들은 선교지에서 살아보길 원하면 현지인을 사역하는 목회자선교사들을 협력할 뿐 아니라 실제로 함께 사업을 함으로 현지인들과 접촉을 늘어간다. 한국교회에서 평신도의 잠재능력을 발휘하게 하며 그들을 훈련받게 하여 선교훈련을 받게 하여 세계 선교에 이바지 하게 만든다. 선교지에서는 오히려 리더쉽을 잘 발휘하여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자리메김을 하고 있어 현지인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모범된 삶을 보여준다.  전문인 선교의 흐름

의사나 교수, 컴퓨터 전문가 등 특별한 분야만의 전유물처럼 보였다. 그러나 세계 선교가 활성화되면서 한국 그리스도인들은 다양한 직업으로 선교에 헌신하게 되었고 사업 비지네스도 선교적인 이해를 가지고 사업하려는 시도가 있어왔다. 실제 선교지에서 살면서 사업을 하는 한인동포들을 선교적 시각을 심어줌으로 전문인 선교사로 동원하게 된다. 자질문제는 초창기보다는 다소 낮게 평가되기도 한다.. 3. 한국 전문인선교의 역사한국 전문인선교사역은 대개 1980년대 초중반에는 초중반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전문인선교라는 개념보다는 자비량선교(Tentmaking Mission)라는 개념으로 소개되던 시기이다. 1989년 로잔 마닐라대회의 전문인사역에 대한 강조와 더불어 90년대 초부터 점차 전문인선교라는 개념으로 한국교회에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1994년 전문인선교단체협의회(KAT)가 구성되면서 전문인선교에 대한 개념이 한국교회에 적극적으로 소개되었다. 90년대 중후반부터는 한국교회 내에 전문인선교를 지향하는 단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일어나고 있다. 4. 한국 전문인선교의 현황 전문인선교의 큰 물결이 한국교회를 강타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지난 20년간의 전문인선교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큰 물결을 더욱 본격적으로 타야하는 전환기에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한국교회 내에서 전문인선교의 운동은 괄목할 만한 발전을 보이게 되었다. 현재 자신의 단체가 전문인선교를 지향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전문인선교단체협의회(KAT)에 가입한 회원단체의 수가 41개가 넘어가고 있다. 그 중에는 전통적인 선교사역을 해오던 단체들도 많이 있는데, 이는 전통적인 선교단체이든 전문인사역을 표방하는 단체이든 전문인선교를 도외시하고는 개척사역을 감당하기 어려운 작금의 선교적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KAT에 가입하지 않고 전문인선교사사역을 감당하는 단체들도 상당수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이제 전문인선교는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마치는 말

시대는 변하였다. 산업사회에서 지식정보화사회로 바뀌어졌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어느 새 옮겨졌다.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정보가 홍수를 이루어 우리에게 다가온다. 거기에 맞추어 전략을 연구하여 대처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되었다.

엘빈 토플러는 구조 속도에 있어서 교회조직과 정부조직이 제일 늦게 대처한다고 지적한다. 우리 GMS는 어떠한가? 이런 변화속에서 대처하는 속도가 지연된다면 시대에 뒤지게 될 것이며 선교전략변화에 있어서도 적응하기 힘들 것이다.

평신도를 동원하는 일이 시급하다. 평신도들은 현재 국가기관과 공기업에서는 55세 정년과 60세를 두고 있는 고령화사회에서 강건하면 80세 이상은 거뜬하게 생을 건강하게 유지할 것이다. 20년 사역을 준비시키는 의미에서 지엠에스는 그들을 선교자원으로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목사 선교사로만 지엠에스를 고집한다면 선교지에서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을 것이다. 한국 교회 세계 1세기를 지나면서 2010년 10월 현재 GMS는 100개국 2082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세계의 제 2기관으로 성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신도 선교사는 그리 많지 않음이 작금의 현실이다. 그렇다면 평신도 사역개발에 선교지원단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엠에스는 2020년까지 5000명 선교사 파송과 세계 제 1 선교기관으로 발돋음코자 목표하고 있다. 전략적 선교지역에 선교사들의 지인들과 사업체들이 들어갈 때 평신도 선교사 훈련을 받게 하여 들어가게 되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시너지효과가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엠에스에서 선교본부와 선교사들의 선교적 헌신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지엠에스는 발빠른 속도감으로 선교지원능력을 배양하여 선교지에 피부로 와 닺게 할 것이다.

향후 GMS가 주관하여 설립한 해피나우를 통하여  많은 평신도들을 사역자로 동원할 것이며 선교사 비자가 없는 나라에도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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