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나눔재단
▲제129호 사랑의 쌀독 발대식이 진행됐다.
㈔지구촌나눔재단이 최근 경기 안양 동안구 은향교회(김호철 목사)에서 시흥평촌3지부 설립 및 제129호 사랑의 쌀독 발대식을 진행했다.

예배는 시흥평촌3지부장 김호철 목사의 인도로 남양주4지부장 김동욱 목사의 기도, 인천서구4지부장 이병현 목사가 성경봉독을 한 후, 지구촌나눔재단 이사장이자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인 이선구 목사의 말씀으로 이어졌다.

이선구 목사는 ‘복 받을 자’(마 25:31~46)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선한 일을 할 때 하나님께서 갚아주신다. 나눔은 축복의 통로이며 비결”이라며 “쌀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전도로 결실하도록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선구 목사가 신임지부장, 임원과 운영이사, 후원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천사교회 현판, 사랑의빨간밥차 책 및 뱃지 전달 등을 했다.

지구촌나눔재단 총괄본부장 윤성록 목사, 부이사장 김정봉 목사는 축사를 통해 “2008년부터 행복나눔을 실천해 온 은향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한 일에 협력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사랑의쌀독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길 기대했다.

한편, 이선구 이사장은 이날 쌀 120kg, 명예이사장 이심 장로는 쌀 1가마를 후원하며 제129호 사랑의 쌀독 발대식을 축하했다. 후원받은 쌀과 생필품 등은 평촌 지역 은퇴목사, 홀목사 및 홀사모, 생계가 어려운 목회자, 소외 이웃, 미자립교회 등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