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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투데이’는 2017년 영어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후, 2019년 외국어로는 한국어로 가장 먼저 번역돼 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0년 5월 4/14윈도우한국연합과 원호프한국(OneHope Korea)이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한 교사아카데미로 과정으로 먼저 개설됐다. 9차에 걸쳐 총 500여 명의 교사를 배출해, 미래를사는교회를 비롯하여 여러 교회와 학교의 10대 청소년들을 믿음의 글로벌 리더로 훈련시키는 교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교사아카데미는 4/14윈도우한국연합이 주최하고 할렐루야교회, 원호프한국, 한국어린이전도협회가 후원한다.
이번부터는 리드투데이 15단원 전체를 다루는 업그레이드 된 과정을 준비하여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9시 30분 온라인 줌으로 전반 1~7단원을 다룬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성경적 세계관으로 양육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꾼으로 세우는 ‘4/14윈도우 운동’의 일환으로, 1일 1끼 이상의 금식으로 기도하며 참여하는 4월 14일 ‘글로벌 4/14윈도우의 날’에는 세계기도협의회(IPC) 앤 로우(Ann Low) 목사가 인도하는 ‘다음세대를 위한 한국교회 금식기도회’로 진행한다. 오는 9~10월에는 후반 8~15단원을 다룬다.
강사로는 4/14윈도우한국연합 상임대표 허종학 선교사, 할렐루야교회 이덕진 장로,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대표 박홍선 목사, 분당 가나안교회 백현봉 교수, 의정부 계성교회 신진선 담임목사, 서울 우리교회 노향모 담임목사 등 다음세대 사역 전문가들이 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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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교회 김승욱 담임목사는 “다음세대를 위해 투자하고 그들을 격려해야 하며, 10대 청소년을 믿음의 글로벌 리더로 훈련시키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10대 청소년을 위한 이 커리큘럼을 다음세대를 사랑하는 전국 교역자, 교사, 학부모, 선교사분께 강추한다. 교사아카데미를 먼저 배우고 자신의 리더십을 점검한 후 청소년에게 훈련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종학 선교사는 “한국의 다음세대 위기는 20년 넘게 계속되고 있고, 이는 또한 교회의 위기”라며 “다음세대 복음화를 위해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본질을 놓치지 않고 창의적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교사아카데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전국 교사, 교역자, 학부모, 선교사 및 다음세대 훈련 관심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로 등록 제출하거나, 카카오채널 ‘리드투데이 교사아카데미’를 추가하여 등록하면 된다. 등록비는 1만 원.(문의 010-687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