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기후위기로 인해 인류는 새로운 문명 패러다임인 인류혁명 문명대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 인류는 현재 양극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에 도달해 있다고도 할 수 있다. 한쪽 길은 인공지능이 선용되어 인류가 주체가 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여 인류와 지구가 지속발전이 가능해 지는 방향이다. 다른 쪽 길은 인공지능이 오용·악용되어 인공지능이 주체가 되고 인류와 지구는 종말로 향해 가는 방향이다. 어느 쪽이든 현재 인류의 선택이 인류와 지구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은 분명하다.
인공지능과 기후위기가 몰고 오는 문명적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입안하는 일도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대한민국 인공지능메타버스포럼 회장, 한세대 교수)이 인류혁명 문명대변혁을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3년에 걸쳐 저술하여 지난 5월 15일 출간한 ‘인류혁명 문명대변혁’(박영사)은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을 분명히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명품·명인인증위원회와 세계기록인증원 등이 제정한 ‘2024년 대한민국 명품도서 인증 대상’을 수상해, 지난 23일 한라시그마밸리 2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명품·명인인증위원회와 세계기록인증원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인공지능을 선용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여 인간다움이 유지되고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 책은 인간의 역량이 확장되어 항상 인간이 주체가 되고 인성과 영성이 강화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시대’를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고 잘 대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저술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도서 내용이 심도 있고 체계적으로 잘 저술되어 있어 전문가와 일반인들까지 인류혁명 문명적 변화를 대비하는 미래 대응 전략을 입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도서”라고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명품도서 인증 대상을 수상한 안종배 회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미래학자로, 미래학 방법론과 인류문명변혁, 미래예측 전략 및 인공지능 발전, 선용 방법 연구 및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시상식에서 “본서가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공지능과 기후위기가 몰고 오는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시대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인간다움이 더욱 강화되어 인류의 행복과 지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도록 인류혁명시대를 지혜롭게 대응하고 준비하는 노력에 지침이 되기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안종배 회장은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시대적 소명감을 갖고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시대를 올바른 방향으로 선도하는 리더 국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여 인류 공영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는데 본서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명품도서 대상 시상식에는 수상자인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과 조석준 7대 기상청장, 김광옥 전 한국방송학회 회장, 이순종 전 서울대 미대 학장, 조영관 도전한국인 대표, 조태봉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회장, 김흥기 한국사보협회 회장, 박영애 재능시낭송협회 초대 회장, 이창원 글로벌경영학회 회장, 김재신 씨알존 대표이사, 차경환 BM실버브레인건강협회 회장, 심현수 중소기업을돕는사람들 이사장, 이상규 경북대 명예교수, 이민영 시사앤피플 대표가 참석하고, 출판사인 박영사에서는 안종만 박영사 회장, 임재무 박영사 전무, 김한유 박영사 과장 등도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