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도어는 앞으로 4년간 ‘일어나라 아프리카(Arise Africa)’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 세계 교회들이 아프리카의 폭력적 박해에 맞서 함께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극단주의 이데올로기와 만연한 폭력에 맞서기 위해 이 캠페인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 낼 계획입니다. 향후 4년 동안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400만 명의 기독교인들을 접촉하고, 영적, 물질적, 그리고 정신적 지원을 제공할 사역을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12월 22일 (금) / 인도네시아
일부 무슬림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어릴 때부터 기독교인을 미워하도록 가르쳤습니다. 자신의 주택 단지에서 아이들에게 조롱을 받고있는 6세 기독교 소년 아디(가명)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에게 용기와 단호한 믿음이 형성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그가 그리스도인임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예수님을 끝까지 사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독교인 부모들 또한 믿음 안에 굳건히 머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2월 23 (토) / 인도네시아
기독교인 소녀들은 성적 학대, 강제 결혼 등의 문제에 취약한 집단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삶을 보호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들 삶의 세세한 부분까지 관심을 가지신다는 것을 그들이 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기독교인을 미워하며 자란 아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이 미워하라고 배운 바로 그 사람들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만들어지도록 기도합니다.
12월 24일 (일) / 성탄절 전야
성탄절을 통해 세상, 특히 박해 받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기쁨을 가져다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인도에 사는 제니(12세)는 “저는 성탄절이 되면 행복해요. 성탄절에는 예수님께서 저와 제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기억해요”라고 말합니다. 박해 받는 몸의 지체 모두가 주님의 오심을 기뻐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12월 25일 (월) / 성탄절
박해로 인해 성탄절에 헤어진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일부 그리스도인 가족은 믿음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감옥에 갇히는 고통을 겪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고통 가운데도 임마누엘 하나님을 경험하는 지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12월 26일 (화) /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의 기독교 개종자들은 이슬람을 버린 사람들로 낙인찍혀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픈도어의 현지 파트너들이 주관하는 사회경제적 프로젝트가 계속해서 열매를 맺고 그들에게 유익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12월 27일 (수) / 인도네시아
여성 훈련 센터는 인도네시아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여성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바느질과 같은 기술을 배웁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로 인해 여성들은 축복 받았음을 느끼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계속적으로 여성훈련 센터를 통하여 놀라운 변화와 회심을 경험하길 기도합니다.
12월 28일 (목) / 네팔
네팔에는 힌두교도와 기독교도 사이에 적대적인 분위기가 남아 있습니다. 폭도들은 최근 교회를 공격하여 피해를 입히고 두려움을 조성했습니다. 네팔에 평화가 깃들고 폭력적인 공격이 끝나기를 기도합니다. 기독교인들은 교회와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직면하는 압력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기를 기도합니다.
12월 29일 (금) / 오픈도어의 사역
오픈도어의 파트너들은 박해 받는 교회의 어린이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바쁜 와중에서도 방학 중에는 트라우마 상담과 치유 캠프를 제공합니다. 이 세션을 통해 성령의 치유의 능력이 임하길 기도합니다. 또한 박해 받는 교회 어린이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이 믿음 안에서 자라고 지역 사회의 빛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자 훈련을 받기를 기도합니다.
12월30일 (토) / 오픈도어의 사역
오픈도어가 계속해서 박해 받는 가족과 교회를 연결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영감을 받아 우리 형제자매들의 모범을 따르고 박해를 이겨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올해도 박해 속에서도 그리스도를 굳게 붙잡은 형제자매들의 이야기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전이 되길 기도합니다.
12월 31 (일) / 전 세계 교회
전 세계의 헌신적인 신자들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예수님을 전할 용기를 갖도록 기도합니다. 이제 전 세계의 교회와 지체들이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의 아픔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박해를 경험한 한국교회가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기도와 봉사로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