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이슬람대책협의회(위원장 이창수 목사)가 매년 진행하는 2022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가 오는 5월 26일 전북 군산 구암교회(김영만 목사), 5월 31일 경기 의정부 가성교회(윤두태 목사), 6월 23일 영남 대구 목자교회(박기준 목사)에서 각각 열린다.
세미나 설교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 최광영 목사(베들레헴교회), 류명렬 목사(대전남부교회)가 전할 예정이다.
5월 26일에는 유해석 교수(총신대)가 ‘이슬람의 여성관’, 김성운 교수(고신대)가 ‘이슬람과 교회의 대응 방안’, 김성옥 박사(아신대)가 ‘교과서의 이슬람 편향 문제’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5월 31일에는 유해석 교수가 ‘유럽 이슬람과 한국의 교훈’, 김성욱 교수(총신대)가 ‘개혁주의와 이슬람의 과제’, 문창선 목사(위디선교회)가 ‘무슬림 이주민 사역의 실제’에 대한 강의를 맡았다.
6월 23일에는 박성수 목사(부산온누리교회)가 ‘한국이슬람과 교회의 대안’, 김성운 교수가 ‘한국에서의 무슬림 선교’, 안승오 교수(영남신대)가 ‘이슬람과 테러리즘’을 다룬다.
한편, 2022 이슬람 아카데미는 오는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경기 화성 베들레헴교회(최광영 목사)에서 진행된다. 유해석 교수가 ‘이슬람과 종교개혁자들’, 김성운 교수가 ‘소아시아의 이슬람화 원인’, 김지호 교수(칼빈대)가 ‘예수와 이사 무엇이 다른가’, 박성수 목사가 ‘한국 무슬림 개종사례연구’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합동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는 “각 노회에서 이슬람 대책 교육을 받을 교역자를 2명 이상 보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 이슬람 아카데미 3회 수강자에게는 이슬람 강사 자격증도 발급한다고 밝혔다.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와 이슬람 아카데미는 교역자와 교사 및 이슬람 선교에 관심 있는 평신도를 대상으로 각각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등록비는 무료(강의안 제공)다. 예장합동 총회 교육국에 전화 접수(02-559-5635) 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