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에 어떻게 복음을 전할까’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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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4/14윈도우포럼 및 제18-3차 미래목회포럼
4월 14일 오후 2시 온오프라인 동시에 무료 진행

팬데믹 시대에 믿음의 대 잇기가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 4/14윈도우한국연합(대표회장 장순흥 박사)과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이 ‘제15회 4/14윈도우포럼 및 제18-3차 미래목회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다음세대를 위한 ‘4/14 데이(day)’를 맞아 4월 1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이 시대, 다음세대 전도, 이렇게!’라는 주제로 미래를사는교회에서 열리며, 온라인 줌(zoom)으로도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미등록자를 위한 유튜브 라이브(‘다음세대 전도포럼-미목&4/14’)도 준비했다.

주최 측은 “믿음의 대를 잇지 못하는 것은 한국교회와 가정과 국가의 위기”라며 “이러한 위기를 방관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의 본질을 다음세대에 전하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어린이, 청소년 MZ세대를 대상으로 복음을 어떻게 증거할 수 있는지 전문 사역자들에게 듣고, 구체적인 실천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대 미래목회포럼 대표, 김승욱 할렐루야교회 목사, 고명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이 환영 및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장순흥 4/14윈도우한국연합 대표회장의 주제 강의, 서영석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대표, 박재화 미래를사는교회 교육총괄 목사, 설동주 미래목회포럼 다음세대 본부장이 각각 어린이, 청소년, MZ세대 전도법에 대한 발제를 전한다.

교역자, 교사, 학부모, 선교사, 리드투데이 교사 아카데미 참가자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4/14윈도우한국연합은 올해 ‘4/14 데이’를 중심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매일 한 끼 이상 금식하며 기도하는 ‘다음세대를 위한 한국교회 금식기도회’를 진행한다. 기도회는 매일 오후 1시 유튜브 라이브(‘다음세대을 위한 한국교회 금식기도회’)로 열린다.(포럼 등록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