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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내혜홀 광장에 설치된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5일까지 불을 밝힌다. ⓒ안기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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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내혜홀 광장에 설치된 성탄 트리 앞에서 점등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기총 |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안기총, 대표회장 이명섭 목사)가 12일 경기 안성 내혜홀 광장과 안성제일장로교회에서 ‘2021년 성탄트리 점등식 및 성탄 축하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성시가 후원한 대형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5일까지 불을 밝힌다.
12일 안성시 김보라 시장, 경기도 양운석 도의원, 백승기 도의원, 안성시의회 송미찬 시의원 등과 지역 목회자와 성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혜홀에서 진행된 1부 점등식에서는 안기총 대표회장 이명섭 목사(보배성결교회)가 설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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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총 이명섭 대표회장이 설교를 전하고 있다. ⓒ안기총 |
이 목사는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축하하고 경배 드리기 위에 이곳에 모였다”고 말하고 “성탄의 주님께서 코로나19로 어려움과 위기를 당한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소망과 평화와 기쁨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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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안기총 |
점등식은 안기총 부회장 남기홍 목사(양성장로교회)의 사회로 안기총 실행위원 박종식 목사(평안성결교회)의 대표기도, 고희전 집사(안성제일감리교회)의 특별찬양, 설교, 김보라 시장 등의 축사, 안기총 실행위원 진민현목사(안성삼일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안성제일장로교회(양신 목사)에서 열린 2부 성탄축하 예배는 준비위원장 노성철 목사(매산장로교회)의 사회로 증경회장 김양중 목사(두교성결교회)의 대표기도, 부회장 최기창 장로(안성중앙성결교회)의 성경봉독, 직전회장 양영호 목사(안성목양교회)의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습니다’(눅 2:25∼33)라는 주제의 설교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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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기총 |
또한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침례교회)가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하여’, 김기현 목사(안성성결교회)가 ‘국가정책의 안전과 발전을 위하여’, 오명동 목사(공도감리교회)가 ‘소외된 이웃과 사회를 위하여’, 양신 목사(안성제일장로교회)가 ‘안성시 교회와 복음화를 위하여’ 각각 특별기도를 인도했으며, 이선진 목사(안성제일감리교회)의 헌금기도와 대표회장 이명섭 목사의 인사 말씀이 있었다. 이어 직전 대표회장 양영호 목사와 부회장 박종석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서기 노용현 목사(일죽제일교회)의 광고, 증경회장 김경집 목사(신두감리교회)의 축도로 축하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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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축하음악회에서 CCM 가수 조은 사모가 찬양하고 있다. ⓒ안기총 |
3부 성탄 축하음악회는 안기총 사무총장 송용현 목사(안성중앙성결교회)의 사회로 CCM 가수 조은 사모의 찬양,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이스바움 윈드 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1시간가량 은혜와 감동,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무대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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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축하음악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이스바움 윈드 챔버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있다. ⓒ안기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