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에서는 총 11개 강의가 마련됐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선교’, ‘코로나 이후 세계선교’, ‘기독교 영성과 선교’, ‘타문화에 대한 선교적 접근’, ‘북한선교’, ‘다음세대 선교’, ‘보내는 선교, 가는 선교, 받는 선교’, ‘그리스도인의 후반전 삶과 선교’ 등을 다룬다. 11월 5~6일에는 온라인 수련회, 11월 27일에는 온라인 현장탐방으로 진행한다. 수료식이 열리는 12월 7일에는 전 서남아시아 S국과 전 우즈베키스탄 선교사의 간증이 준비됐다.
시니어선교한국은 “시니어는 제1기 전반기 인생을 마무리하고 제2기 후반기 인생을 맞이하는 세대를 총칭한다”며 “시니어선교학교는 시니어들의 선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교 현장을 체험케 하여 해외선교, 국내 이주민 선교, 단기 재능 기부, 보내는 선교 등 다양한 섬김으로 인생 후반전을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에 동참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선교에 관심이 있거나 선교사로 헌신하고자 하는 시니어, 교회에서 국내·해외 선교부서를 섬기는 시니어, 인생 후반기를 하나님 앞에서 의미 있게 보내고자 하는 크리스천 시니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며 “온라인이기 때문에 지역과 나라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하실 수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비는 5만 원이다(문의 070-7656-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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