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1.jpg일본 사이타마현 사카도교회에서 기도편지 드립니다.

사카도교회도 어린이 크리스마스 행사로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회의에 들어갔습니다. 매년 하는 행사이지만, 아직도 어른들에게는 주일학교의 장래에 대한 소망이 더 심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1년에 공식적으로 전도라고 할 수 있는 행사이기에 더더욱 기도가 필요한 듯합니다. 사카도교회도 현재 주일학교가 많이 어렵습니다. 아이들을 전도하기엔 많이 힘듭니다만, 주님께서 힘주시기에 주일학교 선생님들 모두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대학 청년이 주일학교 교사로 헌신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10월에는 필리핀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선교사님 가족이 휴가차 일본에 방문하였습니다. 4년 전 시마노 마코토 군과 비전트립으로 방문했었던 선교사님 가정인데, 드디어 일본에 방문하시게 된 것입니다. 수요 예배 메시지도 전하시고, 일본분들과도 교류가 있어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4년 전 만났던 시마노 마코토 군이 선교사님 자녀들과 재회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고, 계속 신앙고백 하기를 고민했었던 마코토가 겨우 맘의 문을 열게 되어 결심하는 계기가 되어 신앙고백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주일학교에서도 예비 선생님으로 봉사하고 있는데, 크리스마스 입교식까지 주님이 잘 붙들어 주시길 기도해주십시오. 또한, 앞으로의 신앙생활을 위해서도요.

10월 10일 주일예배 후 주일학교 캠프가 있었습니다. 매년 1박으로 캠프를 가졌었는데 주일학교 아이들이 적고, 타 개혁파교단 교회 아이들도 수가 적은지라 이번에는 사카도 주최로 주위의 교회들을 초청하여서 네 교회가 모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카도교회도 작은 규모이지만, 앞으로도 더 작은 규모의 주일학교를 위해 헌신하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중고등학생, 대학생 형들이 많이 참가하여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좋은 날씨를 허락하시고 필요한 재정을 채우시며, 안전히 무사히 마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년 3월 비전트립을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크리스마스는 12월 13일 주일입니다. 이번에도 단기팀이 와주십니다. 어렵게 꾸려졌지만, 주님의 섭리하심이 있으셨음을 고백합니다. 준비시간이 부족하여 많은 것을 할 수 없을 수 있지만, 아기팀원 3명(뱃속 아기 포함)을 보내시는 주님의 계획하심에 순종하며 서로 감사한 간증의 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기도해주세요. 단기준비가 잘 진행되도록, 단기팀들 건강, 특히 아기들 건강, 팀원들 부모님 건강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또한 11월 눈 수술을 하시는 무라카미 형제, 아들의 폭력으로 피신을 하게 된 우에하라 씨, 부인, 딸을 위해서도, 시설에서 외롭게 계시는 오오야마 할머니, 얼마 전 차 사고로 마음이 어려우신 아메미야 자매님, 대입수험생인 노조미, 토모야, 고입수험생인 타쿠미, 신앙고백 준비 중인 마코토, 주일학교 선생님들, 카타오카 목사님의 건강과 설교준비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김경희 드림(일본 개혁파교단 사카도교회에서 협력)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