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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년간 케냐의 오지 트루카나에서 교회 개척 및 문맹 퇴치를 위해 헌신했었던 임연심 선교사(여의도 순복음 교회)가 이번달 초 풍토병 감염과 고열, 호흡곤란으로 소천하였다. 

1984년 2월 케냐에서 3개월간 선교 훈련을 받은 후 케냐의 최북단, 수단과 에티오피아 세 나라의 국경선이 맞닿은 오지인 투르카나에서 선교사역을 시작한 임 선교사는 캐냐를 향한 강한 부르심을 받아 1987년 6월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사로 정식파송되어 아프리카 1호 선교사'가 되었다. 

임 선교사는 트루카나에서 현지인 제자교회 25개 교회를 개척했고, 총 48개의 교회를 지원했다. 교육에 관심이 높았던 그는 문맹율이 95%인 이곳에서 투루카니어와 스와힐리어로 성경말씀 낭독통독기를 제작했다. 또, 그는 자신이 보살피는 고아원의 아이들을 교육하여 현재 의사, 교사, 은행원, 회계사, 교육청 직원등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인재 육성에 힘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