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 연합감리교(이하 UMC)의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총 59개 지역 컨퍼런스 중 4개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교세 감소를 경험했다고 시애틀 기독 일보는 전했다.

마크 툴리 소장(종교와 민주주의, 감리교인들 연구소, Institute on Religion & Democracy and a practicing methodist)은 "1964년 이후 매년 교세가 감소했고, 현재는 총 450만명의 교인을 잃어버렸다"며, "지금 이 상태로는 가까운 미래 감소세 역전은 불가능할 것이다. 더 이상 UMC 생존에 자신이 없다"고 안타까움을 내비췄다. 마크 툴리 소장은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내가 다니는 UMC 교회는 미국의 전형적인 감리교회로 현재 교인수의 감소와 재정 문제로 주일학교 빌딩을 매매물로 내놓은 상태"라고 했다.
반면 아프리카와 필리핀 UMC에선 미국과 전혀 반대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브룬디와 동아프리카 지역 컨퍼런스는 지난 한 해만 6만 8천여 교인을 전도하며 19세기 미국 UMC와 동일한 부흥이 일고 있다.
툴리 소장은 "해외 연합감리교회의 성장, 특히 아프리카의 성장은 향후 미국 연합감리교회 신학에도 영향을 줄것"이라며, "아프리카 교회에는 현재 420만명의 회원들이 있고, 곧 아프리카인들의 영향력이 미국의 신학교와 교회와 종교단체들을 혁신하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미국 내에서 교세 감소를 경험하고 있는 교단은 감리교뿐만이 아니라 미국장로교(PCUSA),남침례교 역시 동일한 교세 감소를 경험하고 있다. 미국 장로교(PCUSA)는 현재까지 약 2백만명의 교인수 감소 상태이며, 이와 같은 수치는 2000년과 비교했을 때 전체 교인수의 20%가 줄어든 것이다. 미국 최대 개신교단인 남침례교는 역시 지난 5년 연속 교세 감소를 경험했다.
지난 한 해 UMC 내 교인 증가를 보인 컨퍼런스는 켄터키와 그레이터 뉴저지 컨퍼런스 뿐이다. UMC 켄터키 컨퍼런스 폴 브룬스테더 교회개척 감독은 "성장한 이유는 교회 개척에 있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지난 4년간 총 15개 교회를 개척했고, 지역과 민족을 막론하고 전도활동을 펼쳐 온 곳이다.
2011년 교인수 관련한 최종 보고서는 내년 봄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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