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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원 사이에 종교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한국선교연구원(KriM)이 밝혔다. 이러한 사실이 공산당의 연합과 지도력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공산당 고위 간부가 지난 2011년 12월 19일 발언했다. 

당 기관지인 취우쓰(Quishi)의 최신호에서 공산당 중앙 위원회의 위원 주 웨이쿤(Zhu Weiqun)이 발언한 내용에 의하면 중국에서 공산당 당원들의 종교 활동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소수 민족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에서 이런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KriM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공산당 당원은 무신론자로 어떠한 종교도 믿지 않고, 또 종교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고 했다.

또, 주 위원은 "종교를 금지하는 당의 방침을 종식해야 하며, 당원들이 종교를 통해서 유익을 더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당원의 종교 금지는 헌법에 위배된다는 주장도 당 내부에서 나오고 있지만, 당원의 종교 금지 강령은 조금도 변하지 않아 왔다"고 덧붙였다. 

KriM의 정보에 의하면 중국에서는 정부에 등록된 교회만이 합법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이슬람 성직자 이맘(imam)들도 자신의 설교를 정부의 심사를 받기 위해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중국의 불교도들은 티벳의 망명한 영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Dalai Lama)를 탄압하는 중국 정부의 방침에 의해 정부의 삼엄한 통제와 감시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