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교연구원(KRIM)과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체하는 드와이트 베이커(Dwight P. Baker) 박사(美 선교학술지 IBMR의 선임 부편집장, 해외선교연구기관 OMSC 전 부원장) 초청 세미나가 지난 19일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열렸다.
성경 속의 이미지와 선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베이커 박사는 성경에 다양한 묘사가 있음을 설명하며 "투쟁적인 묘사, 양육적 묘사, 유기체/몸/ 생명력/농경의 그림들, 구조 묘사등 다양한 묘사들이 있는데 이는 묘사가 매우 중요한 역할들을 감당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베이커 박사는 “우리에게 성경적 묘사란 매우 중요한데, 성경적 묘사는 우리로 하여금 참여케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성경적 묘사는 우리 이해도를 확대시켜나가게 하며 우리가 갖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갖고 성경이 말하는 그림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고 해석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전하며, 그 묘사들에 대해 "우리의 동기를 움직이고 그 묘사에 나오는 모습의 일부가 되길 원하는 모습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이어서 베이커 박사는 “묘사는 그 자체로 완결된 것이 아니라, 반드시 반응을 촉구한다. 우리가 삶의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반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 곳에서 우리의 사고는 싹이 트고 열매를 맺어가게 되며, 우리는 의미창조자로 참여하게 된다”고 전했다.
첫번 째 강의 이후에 질의문답 시간을 가졌다. 한 질문자는 성경에서 말하는 이미지와 현지 상황과 갭이 큰 것 같을 때가 많은데 어떻게 그 갭을 설명할 수 있나"라고 질문을 했고, 베이커 박사는 "묘사 자체의 풍요로움이 있으며, 그것에 대해 깊은 맛을 느끼는게 중요하며, 그 안에서 서로 상호보완작용을 한다"고 했다. 또 그는 "한가지 묘사가 모든 상황을 다 아우르지는 못지만, 그 묘사 자체는 한가지 면을 이야기하고 다른 묘사와 상호작용한다"고 대답했다.
두번 째 강의 시간에 베이커 박사는 두 선교사 '윌리엄 던컨'와 '마카이' 라는 19세기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하며 그들의 선교의 스타일과 방법론을 논하였다.
베이커 박사는 북부 아메리카 인디언을 대상으로 선교를 했었던 던컨 선교사의 경우를 먼저 설명하였다. 베이커 박사는 "던컨 선교사의 경우 그는 선교지에서 경제, 선교, 건축, 설교등 많은 일을 감당했으며, 모든 일의 가운데 항상 그가 중심에 있었고, 지도력을 현지인에게 나누어주는 것이 아니라 항상 자신이 쥐고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현지인들은 원하지 않았고, 현지인들은 던컨 선교사가 빨리 세상을 뜨기를 바랬을 정도"라고 설명하며 실제로, "죽은 이후에 지도력이 분산이 되었고, 현지인이 성장하며 오히려 그 지역 교회가 더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베이커 박사는 이에 대해 "던컨 선교사가 북부 아메리카에 아주 귀중한 일을 했지만, 현지 지도력을 개발하고 부상하게 하는데 있어선 선교사 자신이 걸림돌이 되었다"고 했다.
두번 째 선교사의 예로는 중국을 대상으로 선교를 했던 마카이 선교사를 예로 들었다. 그는 어떻게든 현지인들을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훈련을 시켰으며, 그들이 사역을 감당하게 하면서 자신의 지도력을 분산시키는 일에 힘썻다"고 했다. 실제 마카이 선교사는 현지인들이 학교장이 되게 하고, 병원장이 되게 하였으며 모든 설립한 기관에 중심인물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한 결과 "힘든 시기가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지도자들이 충분히 훈련되어져 있었기에 어려운 순간을 잘 통과할 수 있었다"고 했다.
베이컨 박사는 "이 두 분의 선교지의 일들이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가져다 준다"며, 사역지에서 선교자의 역할과 현지인들을 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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