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ky.jpg터키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이 입을 모아 큰 지진이 발생한 터키 위해 특별한 기도를 부탁했다고 매일선교소식지는 전했다.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500명 선을 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만 1,000명이 넘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시(市)에서 발생한 큰 지진으로 인해 2,000채 이상의 크고 작은 건물들이 붕괴되었고, 10만 명 넘는 이재민도 발생했다고 보고되고있다. 

살아 남은 자들은 슬퍼할 겨를도 없이 가족들의 시신을 수습하여 매장하고 있으며, 일부는 아직도 소식을 알 수
없는 가족들의 무사 귀한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소식지는 전했다. 수색과 구조 작업은 계속 진행중이지만, 상당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터키에서 선교활동을 벌이고 있는 아슬란인터내셔날의 담당자들은 "이재민들의 대부분은 삶의 근거와 사업체등을 완전히 잃어버려 사태가 수습된 두에 재기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이라고 했다. 또, "믿는 자들과 기도자들이 함께 그들과 슬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아슬란 측은 현지에서 살펴본 결과 "정부의 구호노력으로는 역부족이며, 더 많은 구호차량과 상비의료물품, 의사 등이 즉시 파견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현지 기상당국은 "머지 않아 눈이 내릴 것을 예보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교통로가 끊긴 상황에서 더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국제적인 구호노력이 공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일선교소식지는 "사건이 발생한 반시(市)는 터키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꼽히며, 이런 곳에 사는 사람들이 삶의 모든 터전을 다 잃어 버린 것이기 때문에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