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E로 명명된 열대성 저기압이 중앙아메리카 지역에 큰 비를 뿌리고 있다. 구아테말라의 경우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알바로 콜롬 대통령은 직접 행한 대국민연설을 통해 사망자 가운데 최소한 4명은 감전사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고, 나머지는 물에 빠져 익사했거나 산사태로 흙더미에 깔려 사망했다. 이는 구아테말라의 결과이고, 주변 다른 나라들까지 합치면 인명피해는 더 커진다. 각 나라의 당국의 공식 발표만 합쳐서 집계해 보면 현재까지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 상황에서 고아들을 위한 활동을 벌이기 위해 현지에 투입되었던 단기 선교팀이 고립된 상황이다. Orphan Outreach라는 이름의 이 팀의 팀원들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들이 계획했던 활동에는 큰 차질을 빚고 있으며 이동도 힘든 고립상황이 한동안 계속될 수 밖에 없다. 이 팀이 활동하는 지역은 열대성 저기압으로 인한 비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이다. 이 팀의 리더인 로빈 톰프킨스는 “바로 옆 마을에서 지난 하루 사이에 8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 왔다. 이 곳 상황도 매우 위험하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 팀은 현지에 1주일 가량 머무르면서 의료 진료 활동과 방학성경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모든 활동은 중단되었고, 현지에서 나오기도 힘든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이다.
“폭풍으로 인해 모든 일정의 변화가 불가피 하다. 비를 피해 허둥지둥 하는 사이에 정해진 일정이 모두 지나가 버렸다. 처음 이틀 사이에 125명을 진료했으나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하루 12명 정도 밖에 진료를 할 수 없다.”고 톰프킨스씨는 말했다. 원래 이 팀은 매일 275명 정도를 진료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준비해 왔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차질 대신 새로운 사역의 기회도 있다. 인근의 지역 병원에서 이 팀에게 긴급 의료지원활동을 도와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도로이다. 비는 거의 그쳤지만, 도로가 엉망이 되어 버려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도로가 그렇다는 것이고, 병원의 요청에 의해 이동하는 목적지까지의 도로가 얼마나 망가졌고, 얼마나 쓸려나갔는지 전혀 정보가 없다.
출처 : 매일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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