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8일, 세계적인 선교 학자 조난단 봉크 박사(Jonathan Bonk, 영국 에버딘대학교)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선교연구원(KRIM)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 발제자로 참석했다.
‘크리스텐덤 이후(Post-Christendom) 세계에서의 크리스텐덤 이전(Pre-Christendom) 교회의 신앙’이라는 주제로 열려진 이번 세미나는 세계 기독교 연구에서 공백을 형성하고 있는 제 3세계 기독교라 불리우는 아프리카 기독교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나단 봉크 박사는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아프리카 기독교에 대한 연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서구 기독교적 사고와 관점으로 아프리카 기독교를 바라보고 연구하는 것에 대해 염려를 표했다.
봉크 박사는 이를 ‘가로등 효과(streetlight effect)’로 비유를 하며, 어두운 곳에서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서는 어두운 곳으로 가야 하지만 빛이 없으면 찾을 수 없기에 빛이 비추는 곳만 찾아다니는 것과 같은 현상이라고 말했다.
봉크 박사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기독교는 1세기가 채 되지 않는 기간이지만 놀랄만한 부흥을 경험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1970년 대를 기점으로 기독교 부흥이 폭발적으로 일어나 24만 7천여명이 25년만에 1995년 55만 2천여명으로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아프리카 연구 접근 방식을 지적하고 있는 봉크 박사
또, 봉크박사는 오순절파(pentecostal)나 은사주의(charismatic)로 알려진 아프리카 기독교는 서구 기독교가 이해하고 있는 기존의 의미로 볼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11,500개의 교단으로 이루어져 있는 아프리카 교단들은 하나의 현상으로 간주될 정도로 새로운 기독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봉크 박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한 것들 이상으로 아프리카 기독교에 대해서는 세계가 알아야 할 것들이 무궁 무진하게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 시작과 마찬가지로 밝은 빛으로 비춰져 있는 길에만 머무른다면 아프리카는 언제나 어두운 땅으로 남아 있을 수 밖에 없다."며 아프리카 기독교 연구를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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