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사회책임이 주최하고, 북한인권단체연합회와 북talbuk.jpg한 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 연맹이 후원하는 '제 3차 유럽 캠페인'을 13-부터 25일까지 펼치기로 했다. 

 서경석 목사(북한인권단체연합회 공동대표), 김규호 목사(기독교사회책임 사무총장), 김양원 목사(국가인권위원회) 등 16명이 한국을 출발하여 독일(프랑크푸르트, 쾰른)에서 부터 시작하여 네덜란드 헤이그, 암스테르담, 벨기에 브뤼셀, 룩셈부르크, 프랑스 파리, 스위스 제네바, 이탈리아 제노바와 로마, 베니스, 스위스 인터라켄, 오스트리아 빈, 체코 프라하 등 9개국 14개 도시를 돌며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이 개최되던 해에 시작된 이 캠패인은 탈북자들을 불법체류자로 간주하여 체포 및 구금하여 북한으로 강제 송환할 뿐 아니라, 현상금을 내걸고 탈북자를 색출하고, 탈북자를 도운 사람들까지 중형을 선고하는 중국의 인권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탈북자들은 신분증 발급도 받지 못하고, 중국말도 못하기 때문에 쉽게 발각이 된다. 그리고, 북한으로 강제 송환이 되면 민족의 반역자나 첩자로 낙인찍히고, 끔찍한 고문과 구타, 강제노역, 심하면 공개처형을 당한다."며  "중국이 이런 북한의 인권 문제를 분명히 인식하고 국제법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세이지(한동대 북한인권학회)가 제작했었던 북한인권 전시물을 유럽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북한 인권 실상을 전하고자 하는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