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jaeh_2ed.jpg2013년 08월 18 지구촌교회 주일예배
설교 : 진재혁 목사
본문 : 마6:19~21


마6: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마6: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마6: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우리 인생에 세가지 금이 있다고 합니다. 황금, 소금, 지금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세가지 버전이 나왔다 합니다. 현금, 입금, 지금이 중요하다. 돈 싫어하는 분 계십니까. 이런 질문하면 먹고 살기만해도 감사하죠 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마음 가운데 내가 좀 더 풍족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우리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솔직하다면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이 재물의 문제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가정의 가장 힘든 것이 경제의 불안정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좋은 관계도 돈의 문제가, 계산이 잘못되면 힘들어집니다. 고통스러워집니다. 부부관계에도 부모와 자녀관계도 형제들과의 관계도 여전히 금전의 문제는 어려움과 고통을 주기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돈이 너무 없어서 어떤 분들은 돈이 너무 많아서 고생하고 힘들어 합니다. 이런 질문을 하면 나도 꼭 돈이 너무 많아서 고생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들 하실 것 같습니다. 돈에 대해서 억누르는 분노가 있는가 하면 돈이면 다 할 수 있을 텐데 하는 막연한 기대와 사모함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에게도 재물의 문제는 여전히 가깝게 다가옵니다. 잘못된 모습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오히려 좀 더 가난하고 빈곤한 것이 하나님이 더 기뻐하는 영성의 모습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 보면 경건한 부자들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정반대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내가 잘 되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 때문인 것이고 물질적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면 하나님이 더 물질적으로 부어주신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에서 오히려 우리의 물질의 부함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경우도 살펴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질문합니다. 하나님은 과연 이 재물에 대하여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성경은 재물을 어떻게 보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가. 오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재물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오늘 주시는 말씀에서 세가지 주시는 중요한 영적 원리를 나누어 봅니다.

첫째, 재물에 행복이 있다? 끝에 질문이 물음표란 사실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마태복음 6장 19절 말씀,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좀이 든다는 말은 벌레가 먹는다는 뜻이고 동록이 해한다는 말은 녹슬고 부식한다는 뜻입니다.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 합니다. 그 당시 집들이 흙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문을 따는 것보다 벽을 뚫는 것이 더 쉬웠던 것을 생각하면 오늘 좀과 동록과 도둑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계십니다. 땅에 보물을 쌓는 것은 완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영원하지 않고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재물의 한계, 재물의 문제를 이야기합니다. 재물은 안전하지도 온전하지도 않다고 성경에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소유의 양과 행복의 양이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가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있다면 내가 더 행복할텐데 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행복하지 못한 이유는 내게 더 많은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행복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구합니다. 때로는 하나님께 내게 더 많은 것을 부어주십시오 라고 매달립니다. 더 많은 것들이 부어질 때 나는 더 많은 것을 누리며 행복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여러분에게 땅에 보물을 쌓아두지 말라. 우리의 삶에 진정한 행복이 재물에 있지 아니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더 많은 것을 가지면 행복할까요? 우리가 전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역사상 지금만큼 더 많은 것을 누리고 가진 때는 아마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 고기가 귀할 때 정육점에 가서 고기와 함께 기름을 많이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고기 기름을 넣고 끓인 국이 고깃국이 되었던 때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어떻습니까. 기름을 어떻게 잘라낼까 노력하고 있지 않습니까. 더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든 덜먹을까 노력하는 때가 되고 말았습니다. 운동하고 살을 빼는 데 오히려 돈을 더 많이 들이는 때를 살고 있습니다. 이민 초기에 많은 이민자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모국에 있는 부모님들과 친지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데 그 당시 가장 좋은 선물이 고기였습니다. 제가 섬겼던 케냐에서도 부자는 자기 집에 전화기가 있으면 부자, TV가 있으면 갑부입니다. 마을에 한 두 대 밖에 TV가 없습니다. 제가 섬겼던 교회의 성도 중에 집에 TV가 있었습니다. 제가 심방을 가면 옆에서 예배 드리고 설교를 하는데도 TV를 크게 틀어놓고 끄지 않는 것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자기 집에 TV 나온다는 것을 자랑하기 위해 계속 켜놓고 있던 그분들의 모습을 생각하게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가 많은 것을 가지고 전보다 더 누리고 더 많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행복합니까, 더 행복합니까. 아니 행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보다 더 힘들고 상처되고 아프고 어려운 우리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가 아파트, 냉장고, 차를 처음 가졌을 때는 너무 행복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처럼 지나가 버리고 맙니다. 그 순간에 우리는 우리 것보다 더 좋은 것을 가진 집안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훌륭한 신제품의 등장과 세일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가지고 있지만 전혀 행복하지 않습니다. 만족할 수 없습니다. 더 힘들고 어려움을 보게 됩니다. 주식 폭락이 있기도 하고 은행이 갑자기 문을 닫고 수고하고 애썼던 것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우리는 돈 때문이야 라고 이야기하지만 돈으로 하지 못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이런 이야기 많이 들어보지 않으셨습니까. 돈으로 침대는 살 수 있지만 잠은 살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돈으로 음식은 사지만 입맛은 살 수 없고, 돈으로 약은 살 수 있지만 건강은 살 수 없고, 돈으로 십자가는 살 수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살 수 없습니다. 우리 삶 가운데 돈으로 가능한 것들을 생각해 보지만 돈은 전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도서 5장10절에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가지면 가질수록 더 가지고 싶고 가지면 가질수록 더 가진 자들을 발견합니다. 우리의 소유가 결코 우리의 행복이 되지 않음을 성경은 설명합니다.

누가복음 12장15절 말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사람의 생명이, 그 가치가, 우리의 인생이, 행복이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소유와 우리의 행복이 결코 비례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공수레 공수거라고 이야기합니다. 화무십일홍이라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재물에는 정함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재물은 흔들리고 요동치고 변화됩니다. 그 소망을 정함이 없는 재물에 두지 말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의 삶은 과연 어떠합니까. 우리의 삶에 더 많은 소유가 진정한 행복을 가져오게 합니까. 아니, 그 소유 때문에 더 힘들고 어려운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오래 전 LA에 큰 지진으로 고속도로가 완전히 무너진 사고가 있었습니다. 주일 저녁 예배가 끝나고 섬기는 교회의 선교회 모임이 있어 어느 집사님 댁에 예배 드리러 갔습니다. 그 권사님이 만불 정도 줬다는 찬장을 가득 채운 크리스탈 그릇들을 보여주었고 우리도 다 칭찬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몇 시간 뒤 지진이 일어난 것입니다. 나중에 정신차리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때 그 크리스탈이 어떻게 됐을까 궁금해져서 다음에 안부 전하며 물어보았습니다. 목사님, 한번에 다 깨지고 말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디모데전서 6장17절, 부한 자들이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라고 하십니다. 흔들리고 깨어지고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습니다. 돈은 돌고 돕니다.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잠언 11장28절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많은 돈을 가진 재벌도 자살합니다. 돈이면 다 되겠지 하지만 돈으로 안 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재물에 행복이 없다. 오늘 이렇게 이야기하면 맞아 라고 이야기하면서도 속으로는 그래도 좀 더 있는 게 좋지 않나 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불행이 바로 그 생각 때문에, 조금만 더 있으면 내가 더 가지면 행복할 수 있다는 그 행복 때문에 우리가 행복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행복하기 어려운 이유는 바로 재물에서 우리의 행복을 찾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람의 행복이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아니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두 번째 원리를 성경은 설명합니다. 재물에 마음이 있다. 성경은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 오늘 재물에 대해서 말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관심이 재물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심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이 우리의 재물을 따라가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보물이 묻힌 그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습니다. 보물이 땅에 묻히면 땅에 우리의 마음이 있고 하늘에 묻히면 하늘에 우리의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네 마음이 있는 곳에 너의 보물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돈에 눈이 어두워졌다고 이야기합니다. 돈 앞에 무너지고 돈을 쫓아 다니고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 모릅니다. 돈으로 결정되고 돈이 되니까 움직이고 돈이 있으니까 움직이고 돈이 들지 않으니 움직입니다. 우리 인생의 삶 가운데 돈으로 결정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가. 그래서 성경은, 그 돈을 사랑함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모데전서 6장9절에서 10절 말씀에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다니 이것을 탐내는 자는 미움을 받아 믿음에서 떠났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재물을 사랑하는데 있어 시험이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올무와 욕심과 파멸과 멸망이라는 단어입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 믿음을 떠난다고 합니다. 재물과 믿음의 문제가 상충되는 우리의 모습을 성경은 설명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바로 재물이 있는 곳에 우리 마음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오늘 재물에 대해 말씀하지만 주님의 관심은 재물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마음인 것을 성경은 설명합니다. 히브리서 13장5절 말씀,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아멘.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에게 호소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라질 이 땅을 향해 그 안에 행복이 있는 것처럼 살아가는 여러분과 저를 향해 하나님이 마음을 내놓고 말씀하십니다. 돈을 사랑하지 말라, 있는 것에 족한 줄로 여겨라.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아니하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의 공급자 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채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오늘 마태복음 6장24절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며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마음이 어디 있는가. 재물에 있는가 하나님께 있는가 성경은 질문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땅에 썩어질 것들을 향해 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 하나님, 오늘 성경은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이 있다고 말씀하시며 너의 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말씀했습니다. 이 재물이라는 단어는 영어성경에 맘몬(Mammon)이라고 번역했습니다. 우리 말로 번역한다면 돈의 신이라는 뜻입니다. 우상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좋은 것이지만 하나님보다 더 절대적인 것이 되는 바로 그것이 우상입니다. 하나님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너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 재물에 행복이 없습니다.

세 번째 재물에 축복이 있다! 느낌표입니다. 마태복음 6장20절,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성경은 보물을 땅에 쌓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좀과 동록이 없고 도둑이 없는 하늘에 보물을 쌓아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위하여 돈을 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더 깊이 보면 성경은 하나님을 위하여 하늘에 쌓으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본문은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으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재물에 축복이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으라고 성경은 여러분과 저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물을 하늘에 쌓는다는 것이 과연 무슨 뜻인가. 어떻게 하늘에 보물을 쌓는가, 하늘에 보물을 쌓기 위해서는 우리의 모든 것들이 주님께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셨고 공급하셨습니다. 잠언 10장22절,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전도서 5장19절에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성경은 능히 누리게 하기 위해 문을 여셨다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채우시고 부으시고 주신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시편24편1절,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하나님의 것인 것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하늘에 쌓는 삶의 모습이라고 성경은 설명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것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내 것을 내가 마음 놓고 씁니다. 그런데 남의 것을 자기 것처럼 쓰는 사람을 우리는 도둑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쓰지 않고 하나님의 것을 내 것인 것처럼 쓰는 것, 이것은 하늘에 쌓는 모습이 아니라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의 것을 잘 관리하고 다스려야 합니다. 그것을 향해 수고하고 애쓰고 최선을 다하는 청지기의 삶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잠언서 21장20절, 지혜 있는 자의 집에는 귀한 보배와 기름이 있으나 미련한 자는 이것을 다 삼켜 버리니라 하나님의 것을 인정하고 잘 관리하고 돌보는 자의 삶 가운데 보배와 기름이 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청지기로 인정하고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신앙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내게 있는 것이 하나님의 것이며 내게 주신 하나님의 것을 청지기의 삶을 고백하는 것을 성경은 설명합니다. 그 드림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합니까.

마태복음 6장33절,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리는 하나님이 먼저 재물을 축복하시면 그것 가지고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한번쯤 내가 생각해볼 수 있을까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늘에 보물을 쌓아라 그리하면 그 모든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 재물이 우리에게 축복이 된다는 사실을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재물을 하늘에 쌓습니까. 디모데전서 6장18절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사랑하는 여러분, 어떤 분들은 시간을 주님께 잘 드리고 봉사도 합니다. 그런데 재물에 한해서는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모릅니다. 오늘 내 신앙의 고백이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하여 축복이 될 수 있는가. 우리는 재물에서 행복을 찾기 원하지만 하나님은 재물이 축복이 되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 재물을 어디에 쌓고 있습니까. 사라지고 안전하지 않은 이 땅이 아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그 재물이 우리에게 행복이 아니라 바로 이 땅의 축복이 될 수 있음을, 그 축복이 진정한 제자의 행복임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오늘 성경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늘에 보물을 쌓으라. 내가 너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리라. 오늘 진정한 제자의 행복 우리의 물질 가운데 함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