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의 정의·선교의 흐름·성경적 가치 주제로 4일간 집중 토의
정민영·홍현철·권성찬 선교사 발제, 저녁집회는 이재훈·정갑신 목사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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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외선교회(GMF)가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제주 서귀포 디아넥스 컨퍼런스룸과 제주 온누리교회에서 ‘선교학적 자문모임(Missiological Consultation)’을 갖는다. 이번 모임에는 GMF 산하의 11개 선교단체장과 현장 선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선교학적 성찰의 시간을 보낸다.
GMF는 이번 모임의 취지에 대해 “오늘날 선교의 지형과 상황의 변화 앞에서 그에 대한 즉각적인 전략 대응이 아니라, 성찰적 반응으로서 선교학적 성찰을 할 계획”이라며 “작게는 GMF 안에, 더 나아가 한국교회 선교에 성찰의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며 이번 모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모임은 총 3개 주제에 대한 발제 이후 참석자들이 각 주제에 대해 장시간 토의하여 결과물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는 위클리프 국제 부대표를 역임한 정민영 선교사가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하나님의 선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참석자들은 ‘선교란 무엇인가’에 대해 새롭게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관행적 선교활동이 아닌, 삼위 하나님의 통치에 참여하는 선교로서 선교의 정의를 새롭게 정립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는 한국선교연구원(kriM) 홍현철 원장이 ‘오늘날 선교의 흐름’을 주제로 진행한다. 홍 원장은 최근 주요 선교 관련 모임에서 다뤄진 주제들을 파악해 오늘날 선교의 흐름을 짚고, 참석자들은 자신의 선교 현장이 이 흐름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논의하게 된다.
마지막 발제는 GMF 대표 권성찬 선교사가 맡아, 미래의 선교 상황과 지형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 상수로 붙들어야 할 ‘선교의 성경적 가치’에 대해 발표한다. 참석자들은 그 가치들의 본래 의미를 함께 논의한다.
저녁에는 GMF 이사장 이재훈 온누리교회 목사와 이사 정갑신 예수향남교회 목사가 인도하는 영적 집회가 제주 온누리교회에서 열린다.
권성찬 GMF 대표는 “선교 경험으로는 서구와 같이하고, 지형적으로는 비서구와 같이하는 한국교회가 그간의 선교 경험을 성찰하여 새로운 시대에 유의미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길 원한다”며 “이 모임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선교적 부흥을 꿈꾼다”고 기대를 전했다.
사단법인 GMF는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모든 민족과 지역에 성경적 교회가 세워지도록 돕는 초교파 복음주의 선교 공동체로, 1987년 설립돼 한국교회와 선교 현장을 연결하는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 선교 사역의 다양한 필요를 채우기 위해 산하에 선교사 파송기관인 GMP(개척선교회), GBT(성경번역선교회), HOPE(호프선교회), FMnC(기술과학전문인선교회), 교육 및 훈련기관인 GLFocus(글로벌리더십포럼), GMTC(한국선교훈련원), GPTI(한국전문인선교훈련원), 연구 및 지원기관인 KriM(한국선교연구원), SNS(나그네의이웃), MK NEST와 행정기관인 GMF 법인사무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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