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나라에서 참석한 초교파 성도와 다음세대 모여
지상명령 성취를 위한 선교적 비전 뜨겁게 다져

2026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주빌리워십의 기도 찬양 집회가 열리고 있다.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준비위
전국 교회와 선교단체 등 30여 곳이 함께하는 연합 모임인 ‘2026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2026 Great Commission Mission Conference)’가 지난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강원도 횡성군 OAPC에서 은혜 가운데 개최됐다.

‘예수, 그 이름을 모든 열방에!(Theme: Only Jesus)’라는 주제와 사도행전 28장 31절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는 말씀을 바탕으로 준비된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3개 나라에서 성도들이 참석해 진정한 글로벌 선교 연합의 의미를 더했다.

선교대회는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매일 깊이 있는 영적 여정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첫째 날 ‘ONE LOVE’를 시작으로, 둘째 날 ‘ONE STORY’, 셋째 날 ‘ONE MISSION’, 넷째 날 ‘ONE DREAM’으로 이어진 일별 테마는 참가자들이 복음의 본질부터 선교적 삶의 결단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었다.

2026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ANC 대표 더디오 목사가 미션 트렌드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준비위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성경강해를 비롯해 제주 ANC 대표 더디오 목사가 맡아 진행한 ‘Mission Trends(세계선교상황)’ 특강과 시대적 흐름에 맞춘 ‘선교와 AI’ 특강은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매일 밤 이어진 뜨거운 ‘기도 찬양 집회’와 주빌리워십(Jubilee Worship)의 경배와 찬양은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각 영역에서 복음을 전하는 ‘전문인 선교회 소개’에 이어 진행된 ‘선교도전’ 시간에는 말레이시아 장사무엘 선교사, 대만 아이작 목사, 인도네시아 조셉 목사가 등단해 각 나라의 역사와 생생한 선교 상황을 공유하며 함께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단과 기관을 넘어선 연합 및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 회복

이번 대회에는 최재성 목사(밀알교회), 강해주 목사(임마누엘교회), 장시환 목사(새안교회), 신진철 목사(부흥교회), 신정환 목사(OAAP 사무총장), 이상기 대표(AM Korea), 안경일 대표(YEF Korea), 정상우 목사(동산교회), 윤정환 목사(예베소교회) 등 교단과 기관을 넘나드는 리더들이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하며 성도들을 영적으로 일깨웠다.

2026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성경강해가 진행되고 있다.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준비위
또한 마태복음 28장 18~20절의 지상대명령(The Great Commission)에 순종하고자 모인 성도들과 다음 세대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선교적 비전을 새롭게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회 준비위는 “말씀을 바탕으로, 어두워져 가는 세상 속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고 열방을 향해 거침없이 전진하는 믿음의 성도들의 뜨거운 연합으로 채워졌다”며 “모든 일정을 은혜 가운데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6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대회 기간 진행된 베스트 포토상 수상작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준비위
이어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복음의 능력으로 거침없이 전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기로 결단한 모든 성도의 삶 위에 놀라운 부흥이 임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상명령에 순종하며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한국교회가 한마음으로 연합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레이트커미션 선교대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다양한 교회와 선교단체가 함께하는 초교파 선교대회로, 여름 선교대회와 크리스마스 캠프 등 매년 2차례 개최된다.

2026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2026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준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