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선교사들의 생활비 일부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2026년 후원 선교사 선발을 위한 신청을 8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KWMA는 2023년부터 단순 생활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들을 위한 회사의 지원으로, 선발된 선교사들에게 1년에 12차례 생활비를 지원해 왔다.

지원 대상은 KWMA 및 선교한국 산하단체 소속 선교사로서, △각 사역 환경에 맞는 창의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자 △사역에 적합한 언어 능력을 보유한 자 △명확하게 제시한 연간 사역 계획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전문 사역 가능성이 보이는 자 △지역사회에 기여한 자 △해당 국가 장기 체류에 결격이 없는 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별히 사역단체(현지 사역팀, 현지 리더 또는 현지 교단 소속교회와 협력) 소속 선교사와 39세 이하 청년 선교사를 우대한다.

8월 1일부터 30일까지 1차 지원서를 제출하면 9월 30일 결과를 통보하며,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2차 상세 지원서를 제출받아 12월 8일 최종 선발자를 통보한다.

상세 지원서에는 자기소개서 및 요청금액, 단체장 추천서, 기도편지, 2025년과 2026년 상세한 사역 계획서가 포함된다. 최종 선정자는 후원금 집행을 위해 매월 초 5분 내외의 간단한 정기 설문에 참여해야 한다.(문의: 카카오톡 아이디 missionary153, 1차 지원서 신청 링크 https://forms.gle/UTVfvWu7dwh9tzvL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