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가 지난 24일 제55차 수요예배를 드렸다. ⓒ이병오 목사 제공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KAFSP, 대표회장 김진영 장로)가 지난 24일 서울 종로 르미에르 빌딩에서 제55차 수요예배를 드리고,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가운데 KAFSP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전 성결대 총장 김성영 목사의 인도로 김명철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가 기도한 후 도전한국인본부 공동대표 이병오 목사가 ‘믿음이란’(히 11:1~3)이라는 제목을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NH농협 은행 지점장을 역임하고 국민의힘 기독분과 부위원장, 보험기관선교연합회 지도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동아시아선교회 자문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이병오 목사가 이날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병오 목사 제공
이날 이병오 목사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이때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지키시고 보호하신다는 믿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 KAFSP의 사명을 위해 뜨겁게 합심기도를 했으며, 이병오 목사의 축도 후 KAFSP 사무총장인 정성길 선한목자교회 장로의 공지, 정번헌 선교사(CMA 교단 파송)의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이라는 제목의 특강이 있었다.

한편,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는 한미 공조로 안보를 튼튼히 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목적으로 민관 및 군 예비역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2021년 12월 창립됐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유지,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 미래지향적 한·미동맹 발전’의 3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자유민주적 질서에 기반한 통일 여건 조성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김진영 전 육군참모총장이 회장, 김재창 전 한미연합부사령관이 부회장으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