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김 씨 3대에 대한 강력한 우상화 정책을 펴고 있다.
▲북한은 김 씨 3대에 대한 강력한 우상화 정책을 펴고 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
3월 1일(수) / 북한

북한에서 기독교인임이 발각되면 정치범 노동 수용소에 보내지거나 그 자리에서 죽임을 당하고 가족들도 위험에 노출됩니다. 하나님께서 북한의 신자들과 모임들이 발각되지 않도록 보호해주시고 박해받는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치유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북한의 성도들과 교회들이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3월 2일(목) / 소말리아

소말리아는 국민 대다수가 무슬림이며 기독교인은 가족과 공동체에 의해 심각한 박해를 받고 알샤바브(al-Shabaab)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에 의해 생명의 위협을 받습니다. 심한 박해의 고통과 생명의 위협을 감수하며 신앙을 지켜가는 소말리아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늘 함께하고 성도 개인과 교회 모임이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월 3일(금) / 예멘

예멘의 기독교인은 엄격한 이슬람법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들의 위협, 그리고 가족과 부족으로부터 심한 박해를 받습니다.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은 불법이고 기독교인들은 구금센터에서 신체적 및 정신적 고문을 당합니다. 기독교인임을 드러내기 매우 힘든 환경과 계속되는 내전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자유와 인도적 지원이 주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3월 4일(토) / 에리트레아

에리트레아는 정교회, 가톨릭, 루터교 이외의 기독교는 인정하지 않아 1,000명이 감옥에 무기한 구금되어 있고 공식적으로 기소되지 않았습니다. 기독교인에 대한 매우 높은 수준의 박해와 폭력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교회는 성장하고 있습니다. 권력자들이 기독교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수감된 성도들과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도우심과 소망이 전해지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3월 5일(일) / 리비아

리비아는 중앙 정부가 존재하지 않고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와 조직 범죄 단체가 모든 권력을 행사합니다. 기독교인들은 신분이 발견되거나 스스로 신앙을 표현하면 심각한 박해를 받습니다. 국가에 법과 질서가 바로 세워지고 이곳에 머무르는 기독교인들의 삶이 보호를 받도록 기도해 주세요.

3월 6일(월)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의 뿌리 깊은 이슬람화 정책이 북부에서 남부로 확산하면서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더 빈번해졌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의 폭력으로 기독교인들은 차별, 배제, 생계수단 박탈, 신체적 부상, 납치, 성폭력, 살인을 마주하고 국내 실향민 또는 난민으로 살아갑니다. 기독교인들에 대한 모든 폭력이 종식되고 이들에 대한 치유와 보호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3월 7일(화) / 파키스탄

파키스탄의 기독교인들은 2등 시민으로 여겨지고 차별, 배제, 공격의 대상이 됩니다. 기독교인들은 신성모독법 및 기독교 소녀들의 납치, 학대, 이슬람교로 강제 개종하는 고통을 마주합니다. 이로부터 하나님께서 파키스탄의 기독교인들, 특히 소녀들을 위로해주시고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3월 8일(수) / 이란

이란은 점점 더 엄격해지는 이슬람 정권에 의해 통치되고 있고 가정교회는 정권에 대한 방해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슬람교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은 비밀 가정교회에서만 모일 수 있고 고대 역사를 가진 아르메니아와 아시리아 기독교인들의 예배에 참석할 수 없습니다. 이란 기독교인들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직장을 잃을 수 있으며 특히 여성에게 상황은 더 힘듭니다. 이란의 기독교인들 개인의 삶과 교회가 박해 속에서도 지켜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월 9일(목) /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의 정권 장악 이후 기독교인들은 더 지하로 내몰리고 많은 가정그룹이 문을 닫았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신앙을 드러낼 수 없고 이슬람교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도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수천 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 접경국가에서 살고 기독교인들 은 난민촌의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접경국가, 난민촌에서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의 믿음과 안전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3월 10일(금) / 수단

수단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는 계속해서 높은 수준이며 불안 가운데 더 악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소수 종교인 기독교인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이슬람교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은 극심한 박해를 마주합니다. 교회를 폐쇄하고 새로운 교회를 세우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수단에 평화가 임하고 기독교인들에 대한 보호가 이루어지고 교회들이 다시 세워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