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땅에 신앙의 자유가 주어지고 자유롭게 예배하게 하소서”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이사야 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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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이 북한 식량난 사태를 경고하며 인구 40%에 육박하는 주민 1천만 명 이상이 인도주의적 지원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고 만성적인 영양실조가 퍼져있으며 5살 미만 어린이 10명 중 1명은 저체중, 5명 중 1명은 발육부진의 상태라고 했습니다. 다수 북한 주민이 코로나19 위험에 처해있으며 북한 주민 1천40만 명은 깨끗한 식수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설명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북한에 있는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전염병으로부터 지켜주시고 굶어 죽지 않게 하소서. 주체사상과 우상숭배가 무너지고 흑암의 권세가 떠나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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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는 끊이지 않고 기독교 탄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한인권백서2020'에서 평안북도 평성에서 성경을 소지했다는 이유로 2명이 공개 처형, 황해북도 길성포에서도 기독교 전파를 이유로 여성 2명이 공개재판을 받은 뒤 처형됐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북한 땅에 흘려진 순교의 피로 다시 그 땅에 교회가 재건되고,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회복되게 하소서. 지하교인들을 지켜주시고 갇힌 성도와 주민들 풀려나게 하시고 억류된 남한 선교사 6명이 풀려나게 하소서. 신앙의 자유가 주어지고 자유롭게 예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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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전 세계가 요동한 지도 수개월이 지났습니다. 작은 바이러스 앞에 인간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이며 하나님이 필요한 존재임을 깨닫습니다. 코로나19로 C국에서 구출을 요청한 탈북동포들은 계속 두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그리고 C국의 삼엄한 감시체제와 강화되는 사회주의 체제는 탈북동포들에게 북송의 위험으로 큰 위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 전염병이 속히 떠나, 복음 전하는 일이 현장에서 다시 시작되게 하시고 탈북하여 두려움 가운데 있는 동포들을 보호하시고 북송의 위험으로부터 지켜주셔서 안전하게 이동되게 하소서. 중국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탈북 동포들을 돕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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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선교사영성훈련과 선교전략회의가 잘 마쳤습니다. 북한 땅을 향하여 함께 서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새 힘을 얻고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예비하기 위한 북한선교에 주님의 뜻을 구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로 지금까지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이 멈추어지지 않게 하시고 선교사님들과 선교회 전 지부에 성령 충만을 주시고 강건하게 붙들어주소서. 북한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모든 분들에게 아버지 축복을 더하여 주소서!<통일소망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