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테러 시온교회
▲작년 4월 21일 주일 부활절 예배 중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시온교회. 폭발로 외벽과 오토바이들이 심하게 파괴되었다. ⓒ한국오픈도어
6월 8일(월) 방글라데시 BANGLADESH

6월에는 리더십, 제자훈련, 청소년 캠프 등 많은 캠프가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열지 못하게 된 이 프로그램들이 다른 방법으로 잘 대체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방글라데시 6월은 전국에 비가 내리고 매우 더운 날씨입니다. 거의 매년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고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자연재해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해주세요.

6월 9일(화) 인도네시아 INDONESIA

시골 지방에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안토(57세) 목사는 '폭풍 속에 견고히 서기(SSTS)' 세미나에 참석한 뒤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게 됐습니다. 그는 "나는 병자를 위해 기도하고 선행을 하면서 복음을 전하곤 했는데 예수님에 대해 말하는 것이 좀 두려웠습니다. SSTS에 참석하니 더 용기를 내어 예수님에 대해 증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위험과 협박을 경험했지만 이번 세미나가 다시 전할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안토 목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6월 10일(수) 라오스 LAOS

지난 3월 초,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더 엄격한 규제를 가했고, 가정교회 예배를 포함한 대규모 집회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도록 조치했습니다. 가정교회 지도자들은 정부가 이 기회를 이용하여 가정교회를 탄압하려고 한다고 봅니다. 지난 3월 8일에 한 가정교회에 경찰들이 와서 성도 25명의 이름을 모두 가져갔고, 이틀 후에 이들 25명의 성도들은 각각의 마을 사무소에 소환돼 모임을 금지하는 서류에 서명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가정교회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6월 11일(목) 몰디브 MALDIVES

몰디브 성도들의 작은 모임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거의 모든 성도들은 스리랑카와 인도에서 온 외국인들입니다. 그들 대부분은 작은 침실에서 만납니다. 한 번에 30명 정도, 때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비좁은 곳에서 모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널리 퍼져서 몰디브 사람들이 예수님의 좋은 소식을 듣게 되기를 기도해주세요.

6월 12일(금) 스리랑카 SRI LANKA

불교 지역인 남부지방에 박해 대비 훈련 프로그램인 '폭풍 속에 견고히 서기(SSTS)'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코로나로 모일 수 없게 될 때, 대체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마련되어 훈련이 이루어지고 지역 성도들의 믿음이 강해지기를 기도해주세요. 케갈 지구의 새신자 청소년 캠프를 위해서도 마찬가지로 기도해주세요.

6월 13일(토) 남부 필리핀 SOUTHERN PHILIPPINES

코로나로 인해 진행 중인 계획을 바꿔야 했던 필리핀 남부 오픈도어 팀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한 팀원은 "보호하심과 강건함을 위한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계획을 조정했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계획된 훈련과 세미나 일정을 다시 잡는 것은 엄청난 도전입니다. 지혜와 지도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 앞에 닥친 불확실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팀의 지혜와 격려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6월 14일(일) 베트남 VIETNAM

베트남에서 열린 가족 훈련 프로그램에 참석한 성도 7,000명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에 힘입어 2019년 온 가족을 위해 열린 성경공부수련회에 총 7,180명의 가족들(남편과 아내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또한 가족 캠프에 참석할 수 있는데 이것은 가족들이 베트남 내의 새로운 장소로 여행하고 함께 활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진행할 수 없다면 창의적인 방법으로 대체되도록 기도해주세요.<오픈도어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