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도어 시리아
▲폭격으로 파괴된 어느 기독교인의 주택. ⓒ오픈도어
4월 20일(월) 시리아 SYRIA

9년째 내전이 계속되고 있고 주변국들은 자체 민병대, 대리군, 테러리스트, 그리고 돈을 계속해서 보내서 전쟁의 불씨가 꺼지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끔찍한 무기 공급과 난민 구호가 병행되고 있습니다. 국제정치가 변화되기를, 시리아 내전이 종식되기를 기도해 주시고, 시리아 난민과 그 중의 크리스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주 세요.

4월 21일(화) 카메룬 CAMEROON

하우아는 남편을 잃었고, 몇 달 후에 12살 된 딸이 간경화로 숨졌으며, 병원에서 딸의 병간호를 하는 사이 집에 있던 두 살배기 막내마저 죽었습니다. 하우아는 주님께로 나아와 위로를 얻고 크리스천이 되었지만 여전히 무슬림 이웃들로부터의 조롱과 핍박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 집에까지 와서 우리 아이들을 때리기도 해요. 저는 싸우게 되죠. 그리고 주님께 용서를 구해요. 주님께서 저를 지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4월 22일(수) 말리 MALI

말리에 사는 이집트 출신 MBB 크리스천 나오미는 국내난민이 되어 난민캠프에 살았습니다. 캠프가 폐쇄되면서 오픈도어는 그녀의 집세를 지원했고, 생계를 위한 조그만 생업을 시작하도록 도왔습니다. 이제 그 사업을 통해 나오미는 전 가족을 부양하고 핍박하던 형제자매들도 주님께로 나왔습니다. 그들의 믿음이 신실해지도록, 나오미를 통해 선한 역사가 계속 이어지도록 기도해주세요.

4월 23일(목) 차드 CHAD

차드 동부의 무사와 아내 미리암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무사는 복음을 받아들인 후 목숨이 위협을 받고 아내와 두 어린 자녀들과도 떨어져 살아야 했습니다. 가족들은 그의 소유물을 모두 몰수했습니다. 무사는 오픈도어의 도움으로 생업을 시작했고 한 교회의 보살핌 아래 아내와 자녀들도 다시 같이 살게 되었는데, 아내 미리암이 아기를 유산하여 다시 슬픔에 빠졌니다. 무사 부부가 견고한 믿음에 서서 영적인 성장을 이루기를 기도해주세요.

4월 24일(금) 코트디부아르 IVORY COAST

24세의 아보야 타노가 기독교로 개종을 했을 때 부두교 사제인 그녀의 아버지는 신앙을 포기하지 않으면 그녀를 죽이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그녀가 거절하자 재정 및 모든 지원을 끊고 활동을 제한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조국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보야가 새로운 나라에서 삶을 개척할 때, 주님의 은총을 경험하기를 기도해주세요. 모든 필요가 채워지고 영적인 훈련과 성장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주세요.

4월 25일(토) 코트디부아르 IVORY COAST

42세의 마리암은 이슬람이 지배하는 북쪽 지역 출신입니다. 그녀는 크리스천으로 개종해서 남편에게 이혼을 당했고, 8살 난 딸은 친척들에 의해 강제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쫓겨나 거처가 없고 딸이나 부모님을 만나는 것도 허락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고립된 아보야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교회에서 사랑과 돌봄을 잘 받고 주님의 풍성한 은총을 경험하게 되기를 기도해주세요.

4월 26일(일) 니제르 NIGER

1월14일, 두 명의 무슬림 광신자들이 마칼론디 지역의 목사 란리의 집 문을 두드렸습니다. 이들은 란리 목사를 집 밖으로 데리고 나가 집에서 약 3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차를 몰고 가서 머리에 총을 쏴 죽였습니다. 이 슬픈 사건으로 교회 전체가 괴로워하고 있습니 다. 남겨진 사모님과 네 명의 자녀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풍성한 은총이 함께하기를 기도해주세요.<오픈도어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