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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교육은 인간 생활에 중요한 스피치 기술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성공적 대화를 통해 세대 간, 이념 간 갈등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서울 강서구와 KC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함께 진행하는 새로미대학 '스피치퍼실리테이션' 과정을 개설했다.
'퍼실리테이션'은 회의법 중 하나로, 다양한 의견이 대립할 때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가는 방법이다. 마중물교육 대표 정학범 박사(단국대 외래교수, 맥그로우컨설팅그룹 조직커뮤니케이션 연구소장)는 "퍼실리테이션은 요즘처럼 많은 갈등이 발생하는 우리나라에 꼭 필요하다"며 "교육부와 농수산식품부는 퍼실리테이션 자격증 소지자를 공청회 등 공식회의 회의진행자로 세우는 등 다수의 의견뿐 아니라 소수 의견까지 수렴하며 최대한 많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촉진자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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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서울 화곡동 KC대학교에서 진행한다.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vita.gangseo.seoul.kr)에서 3월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9만 원.(문의 마중물교육 02-3665-8045)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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