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안으로 베들레헴에서 인사와 안부를 전해 드립니다.
할렐루야! 요 며칠 사이 베들레헴에는 아라비아 사막에서 불어온 모래바람으로 도시 전체가 뿌옇게 될 정도였는데, 오늘 비가 내려 먼지들이 깨끗하게 씻겨져 기분이 상쾌해졌습니다. 이곳 베들레헴을 위해 항상 기도로 함께하여 주시는 귀하신 동역자님들께 인사와 안부를 전하여 드립니다. 저희의 소식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하모니 유치원 개원식을 했습니다.
인천순복음교회의 후원으로 센터 1층에 세워진 하모니 유치원 개원식을 위해 최성규 목사님께서 오셔서 베들레헴 여러 친구와 함께 개원식을 했습니다. 계획으로는 9월에 원아를 모집하고 시작하려 했는데, 여러 가지 형편상 일단 개원식을 하고 내년에 원아 모집과 함께 정식으로 유치원 사역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유치원 운영을 위해 현 베들레헴 대학 교수 2명과 현직 유치원 원장 2명, 총 4명으로 위원회를 조직했고 위원회를 통해 유치원 운영에 조언을 받을 생각입니다. 신실한 현지 선생님을 선발하고, 여러 가지 교육청에 재등록하는 문제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잘 준비되어 이곳 아이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비젼선교회 사역
한국에서 비젼선교회 팀들이 와서 센터 한방 클리닉에서 한방 사역과 미용 사역을 했습니다. 이곳 현지인들이 허리와 어깨 등에 통증들이 많아 고생들을 하는데, 침 사역으로 많은 사람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원래 계획보다 많은 사람이 와서 치료 기간을 연장하면서 치료를 했는데, 침을 맞고 효과를 본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앞으로 한방 사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습니다. 단기로 한방 사역을 하실 분들이 있으면 저희 센터에 오셔서 한방 사역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널리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모니 축제
베들레헴 YMCA와 함께 센터 홀에서 하모니 행사를 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준비한 줌바 춤과 저희 센터 현지 사역자들이 준비한 노래와 춤, 그리고 한국에서 온 몸찬양팀이 함께 어우러져서 함께 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12월에도 현지인들과 함께 성탄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주 센터에서 팔레스타인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휘라스 한국에 태권도 사범 훈련
앞으로 센터 태권도장에서 태권도 사역을 할 현지 청년 휘라스가 6개월 과정으로 한국에 가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 횡성수련원에서 태권도와 한국어, 성경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가르치시는 분들이 휘라스가 열심히 잘 배우고, 매사에 적극적이라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베들레헴 센터에 돌아와서 태권도를 통한 사역을 함께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아직 1층에 있는 태권도장 공사를 시작을 못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태권도를 참 좋아하는데, 주님의 도우심으로 공사가 속히 시작되고 마무리되어 휘라스가 돌아와서 바로 사역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교실과 한국 춤 교실
20명의 현지인이 한국어와 한국춤(K-Pop)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이곳 팔레스타인 지역에도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가진 현지인들이 많고, 그래서 한국을 배우려고 하는 열기가 있습니다, 자연히 저희 센터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베들레헴 대학에서 한국 한동대에 교환 학생으로 다녀온 학생들을 중심으로 저희 센터와 함께 한국을 소개하는 ‘한국의 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1월 말에 미국 워싱턴 D.C.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음악가들이 이곳에 와서 평화 음악회를 합니다. 베들레헴, 예루살렘, 라마라, 세 도시에서 분쟁 속에 있는 이곳에 한인들이 음악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합니다. 많은 분이 이곳의 상황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제 지구상 유일한 분단 국가인 한국이 평화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알고 있고, 지구의 화약고라 불리는 이곳에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저희 센터와 베들레헴 음악 아카데미가 함께 초청하여 평화 음악회를 열려고 합니다. 작은 시작이지만 이 땅의 평화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주춧돌을 놓기를, 앞으로 계속해서 더 많은 분의 참여로 진정한 평화의 메아리가 울리기를 기도합니다.
드디어 3개월 만에 비자가 나왔습니다.
팔레스타인 정부는 아직 비자를 주지 못하고,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저희가 사는 곳이 팔레스타인 지역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군 당국으로부터 비자를 받는 상황입니다. 이곳 사역에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가 비자 문제인데, 참으로 지금까지 비자로 고통을 받았지만 전적인 주님의 기적과 같은 은혜로 지금까지 비자 연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요 몇 년 사이는 이스라엘 군 당국에서 저희 한국문화원을 인정해서(당연히 팔레스타인 정부로부터 허가), 일 년 비자를 주고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런데 보통 한 달이면 나오는 비자가 3개월 걸려서 나와 무슨 일이 있나 했는데, 그래도 비자가 나와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사역을 위해 비자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여러 차례 이스라엘 군 담당 장교를 만나 센터에 대해 설명했고 도움을 부탁했었습니다. 긍정적인 답을 들었는데, 아직 더 기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센터 수도관 공사 허가를 받았습니다.
센터에 수도 설치가 안 되어서 지금까지 옥상의 빗물을 받아 사용하면서 불편했었는데, 수도국에서 정식으로 수도 설치를 위한 서류에 사인하고 올해 안에 공사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센터 앞으로 지나는 수도관이 없어서 공사 하기가 힘든데, 다른 곳으로부터 관을 끌어와야 한다고 합니다. 감사하게 수도국 책임자가 잘 아는 분이어서 특별히 저희 센터 수도공사에 신경을 써 주어 드디어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도 공사가 마쳐지면 물 걱정을 덜 것 같습니다.
강태윤 선교사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3층 예배당 옆
어린이도서관 공사를 믿음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강태윤 선교사
그간 경제적인 이유로 잠시 중단되었던 공사를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물론 경제적인 준비가 되어진 것이 아니지만, 일단 믿음으로 공사를 재개하려고 합니다. 너무 오래 공사를 중단한 상태여서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일부라도 공사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지상 5층에 연 건평 639평 규모로, 센터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복음과 문화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느끼고 한국문화원 이름으로 정부에 공식 등록을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 전체 공정은 약 60~70% 정도 마친 상태입니다.
아직 건물 공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고 일부가 마무리된 상태인데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이곳의 건축법 때문입니다. 이곳은 공사 중이어도 부분적으로 건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연유로 센터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음에도, 현 2층의 유치원과 한방 클리닉, 방 2개의 선교관 2동과 원룸, 3층의 예배당과 5층의 기도실을 부분 개관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들레헴에 러시아 정부가 세운 러시아 문화원이 있습니다. 저희 센터와 비슷한 시기에 공사를 시작해서 마쳤는데, 저희 센터와 거의 비슷한 크기입니다. 내년에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문화원 개관식을 위해 베들레헴에 올 예정입니다.
한국교회를 통해 이곳 베들레헴에 세워지는 한국문화원이 빠른 시일 내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되어 앞으로 이곳 선교를 위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중동의 상황 속에 복음의 통로로 사용되어질 수 있도록, 지금까지도 센터 공사를 위해 기도와 수고해 주신 귀하신 동역자님들께 간곡하게 부탁을 드립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공사들이 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되어 센터의 사용 목적에 따라 더 큰 역사들을 이룰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참여하여 주시기를 호소합니다.
항상 도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희들과 이곳을 위해 쉼 없이 기도와 물질로 도우시는 귀한 동역자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이 신실하게 이 땅에서 살며, 이곳 팔레스타인들과 더불어 맡겨 주신 사역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베들레헴에서 평화로 소식을 드립니다.
베들레헴 강태윤, 오창임, 강시몬, 강사무엘 드립니다.
[선교사 연락처]
인터넷폰: 070-7562-0868 핸드폰: 972-545-683176
이메일: joyhous@hanmail.net 블로그: www.blog.daum.net/joyhous. 보아스의 뜰에서
선교센타 후원계좌 : 농협 119-02-569885 강점석 베들레헴선교회(강점석 장로 010-4755-4727)
한국연락처 : 선교회 간사 조흥복 목사 010-3139-2421
※후원 후 꼭 선교회 간사(조흥복 목사, 마령교회 시무)에게 연락(핸드폰, 이메일, 주소)을 주시면 베들레헴 선교소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할렐루야! 요 며칠 사이 베들레헴에는 아라비아 사막에서 불어온 모래바람으로 도시 전체가 뿌옇게 될 정도였는데, 오늘 비가 내려 먼지들이 깨끗하게 씻겨져 기분이 상쾌해졌습니다. 이곳 베들레헴을 위해 항상 기도로 함께하여 주시는 귀하신 동역자님들께 인사와 안부를 전하여 드립니다. 저희의 소식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하모니 유치원 개원식을 했습니다.
인천순복음교회의 후원으로 센터 1층에 세워진 하모니 유치원 개원식을 위해 최성규 목사님께서 오셔서 베들레헴 여러 친구와 함께 개원식을 했습니다. 계획으로는 9월에 원아를 모집하고 시작하려 했는데, 여러 가지 형편상 일단 개원식을 하고 내년에 원아 모집과 함께 정식으로 유치원 사역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유치원 운영을 위해 현 베들레헴 대학 교수 2명과 현직 유치원 원장 2명, 총 4명으로 위원회를 조직했고 위원회를 통해 유치원 운영에 조언을 받을 생각입니다. 신실한 현지 선생님을 선발하고, 여러 가지 교육청에 재등록하는 문제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잘 준비되어 이곳 아이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비젼선교회 사역
한국에서 비젼선교회 팀들이 와서 센터 한방 클리닉에서 한방 사역과 미용 사역을 했습니다. 이곳 현지인들이 허리와 어깨 등에 통증들이 많아 고생들을 하는데, 침 사역으로 많은 사람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원래 계획보다 많은 사람이 와서 치료 기간을 연장하면서 치료를 했는데, 침을 맞고 효과를 본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앞으로 한방 사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습니다. 단기로 한방 사역을 하실 분들이 있으면 저희 센터에 오셔서 한방 사역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널리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베들레헴 YMCA와 함께 센터 홀에서 하모니 행사를 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준비한 줌바 춤과 저희 센터 현지 사역자들이 준비한 노래와 춤, 그리고 한국에서 온 몸찬양팀이 함께 어우러져서 함께 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12월에도 현지인들과 함께 성탄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주 센터에서 팔레스타인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앞으로 센터 태권도장에서 태권도 사역을 할 현지 청년 휘라스가 6개월 과정으로 한국에 가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 횡성수련원에서 태권도와 한국어, 성경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가르치시는 분들이 휘라스가 열심히 잘 배우고, 매사에 적극적이라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베들레헴 센터에 돌아와서 태권도를 통한 사역을 함께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아직 1층에 있는 태권도장 공사를 시작을 못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태권도를 참 좋아하는데, 주님의 도우심으로 공사가 속히 시작되고 마무리되어 휘라스가 돌아와서 바로 사역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교실과 한국 춤 교실
20명의 현지인이 한국어와 한국춤(K-Pop)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이곳 팔레스타인 지역에도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가진 현지인들이 많고, 그래서 한국을 배우려고 하는 열기가 있습니다, 자연히 저희 센터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베들레헴 대학에서 한국 한동대에 교환 학생으로 다녀온 학생들을 중심으로 저희 센터와 함께 한국을 소개하는 ‘한국의 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1월 말에 미국 워싱턴 D.C.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음악가들이 이곳에 와서 평화 음악회를 합니다. 베들레헴, 예루살렘, 라마라, 세 도시에서 분쟁 속에 있는 이곳에 한인들이 음악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합니다. 많은 분이 이곳의 상황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제 지구상 유일한 분단 국가인 한국이 평화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알고 있고, 지구의 화약고라 불리는 이곳에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저희 센터와 베들레헴 음악 아카데미가 함께 초청하여 평화 음악회를 열려고 합니다. 작은 시작이지만 이 땅의 평화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주춧돌을 놓기를, 앞으로 계속해서 더 많은 분의 참여로 진정한 평화의 메아리가 울리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 정부는 아직 비자를 주지 못하고,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저희가 사는 곳이 팔레스타인 지역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군 당국으로부터 비자를 받는 상황입니다. 이곳 사역에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가 비자 문제인데, 참으로 지금까지 비자로 고통을 받았지만 전적인 주님의 기적과 같은 은혜로 지금까지 비자 연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요 몇 년 사이는 이스라엘 군 당국에서 저희 한국문화원을 인정해서(당연히 팔레스타인 정부로부터 허가), 일 년 비자를 주고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런데 보통 한 달이면 나오는 비자가 3개월 걸려서 나와 무슨 일이 있나 했는데, 그래도 비자가 나와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사역을 위해 비자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여러 차례 이스라엘 군 담당 장교를 만나 센터에 대해 설명했고 도움을 부탁했었습니다. 긍정적인 답을 들었는데, 아직 더 기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센터 수도관 공사 허가를 받았습니다.
센터에 수도 설치가 안 되어서 지금까지 옥상의 빗물을 받아 사용하면서 불편했었는데, 수도국에서 정식으로 수도 설치를 위한 서류에 사인하고 올해 안에 공사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센터 앞으로 지나는 수도관이 없어서 공사 하기가 힘든데, 다른 곳으로부터 관을 끌어와야 한다고 합니다. 감사하게 수도국 책임자가 잘 아는 분이어서 특별히 저희 센터 수도공사에 신경을 써 주어 드디어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도 공사가 마쳐지면 물 걱정을 덜 것 같습니다.
강태윤 선교사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3층 예배당 옆
어린이도서관 공사를 믿음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강태윤 선교사
물론 경제적인 준비가 되어진 것이 아니지만, 일단 믿음으로 공사를 재개하려고 합니다. 너무 오래 공사를 중단한 상태여서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일부라도 공사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지상 5층에 연 건평 639평 규모로, 센터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복음과 문화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느끼고 한국문화원 이름으로 정부에 공식 등록을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 전체 공정은 약 60~70% 정도 마친 상태입니다.
아직 건물 공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고 일부가 마무리된 상태인데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이곳의 건축법 때문입니다. 이곳은 공사 중이어도 부분적으로 건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연유로 센터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음에도, 현 2층의 유치원과 한방 클리닉, 방 2개의 선교관 2동과 원룸, 3층의 예배당과 5층의 기도실을 부분 개관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들레헴에 러시아 정부가 세운 러시아 문화원이 있습니다. 저희 센터와 비슷한 시기에 공사를 시작해서 마쳤는데, 저희 센터와 거의 비슷한 크기입니다. 내년에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문화원 개관식을 위해 베들레헴에 올 예정입니다.
한국교회를 통해 이곳 베들레헴에 세워지는 한국문화원이 빠른 시일 내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되어 앞으로 이곳 선교를 위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중동의 상황 속에 복음의 통로로 사용되어질 수 있도록, 지금까지도 센터 공사를 위해 기도와 수고해 주신 귀하신 동역자님들께 간곡하게 부탁을 드립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공사들이 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되어 센터의 사용 목적에 따라 더 큰 역사들을 이룰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참여하여 주시기를 호소합니다.
항상 도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희들과 이곳을 위해 쉼 없이 기도와 물질로 도우시는 귀한 동역자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이 신실하게 이 땅에서 살며, 이곳 팔레스타인들과 더불어 맡겨 주신 사역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베들레헴에서 평화로 소식을 드립니다.
베들레헴 강태윤, 오창임, 강시몬, 강사무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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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락처 : 선교회 간사 조흥복 목사 010-3139-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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