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선교회는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세계선교를 위한 글로법 연대와 협력’이라는 주제로 경북 상주에 있는 BTJ열방센터에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인터콥측은 컨퍼런스의 취지에 대해 "신속한 세계복음화를 위한 복음주의 세계교회의 영적 동맹, 그리고 적략적 파트너쉽을 목적으로 준비했다"며 국내 선교지도자를 포함하여 세계 각국의 교회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측은 "한국교회가 세계 교회의 리더쉽을 발휘하고, 세계선교에 기여도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컨퍼런스에 국내외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강사로는 한정국 목사(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강승삼 목사(세계선교협의회 회장), 최바울 선교사(인터콥 대표)등의 국내 선교지도자들과 Rev. Susanta Patra(인도교회), Dr. Mamboleo Wilson(케냐교회), Rev. Mike Williams(독일교회), 수용처 목사(중국교회) 등 세계교회의 교회 지도자들이 초청되며 세계선교를 위한 각국 교회의 역할,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진다.
인터콥 선교회 관계자는 "이번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세계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거룩한 비전과 전략이 공유되어 신속한 복음화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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