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S·MCC주관하고,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주최하는 위기 디브리핑 세미나가 오는 28일부터 2박 3일간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IMB의 위기IMB의 위기-DEBRIEFING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으며, 선교사의 신변 보호를 위해 사진 모자이크 처리를 요청했다. 

첫번 째 세미나 강사로 나선 이민석(가명) 선교사는 이번 세미나의 목적에 대해 "위기 관리에 대해 배우고 적용하며, 선교단체와 파송 교회에 위기 관리의 긴급함을 나누고, 이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개발 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또, "선교사와 파송단체, 그리고 선교지 현지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며, 궁극적으로 선교사와 선교 현장에 계속 발생하는 위기를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로 극복하면서 이를 사역의 기회로 전환시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선교사는 위기 시 멤버 케어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그는  "위기 상황에서 멤버캐어의 목적은 위기사건에 의해 상처를 입은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멤버케어를 신속하게 제공하게 되면 위기사건의 결과로 나타나는 외상과 장기적인 영향이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 선교사는 멤버케어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를 잘 관찰해보면, 사건을 겪었던 선교사가 수년간 신체적, 정서적, 영적으로 고통받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 선교사는 위기상황의 해결 방안을 두가지로 내세웠다. 첫번 째로는 '준비된 위기 관리팀'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선교사는 위기 관리팀의 필요성을 내세우며 "위기관리팀은 사건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위기 사건이 발생하면 멤버캐어로 돕게 될 것이며, 실제로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적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훈련 시키는게 중요하다"고 했다. 

두번 째는 '재정'을 언급했다. 그는 "대부분의 선교단체에서 위기상황 시 해당 사역지에 있는 모든 선교사들이 사역지에서 나올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을 준비해놓는다"며, 또 "선교사가 선교지에서 이탈할 수 없는 경우 멤버케어팀이 방문하여 돌보려면 예산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후에는 그룹별로 모여 다양한 전략 분석 및 토론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