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목사가 6개월째 구금되어 있고, 지금 건강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다. 그에게 적용된 죄목은 비밀리에 종교적인 모임을 가졌다는 것이다. 현재 그는 매우 열악한 감옥의 사정으로 인해 체중이 많이 빠지고 건강이 크게 악화되었다고 한다.
경찰은 지난 1월 4일, 와나와 그의 동역자이자 한집에 살고 있는 요한 등 두 목사를 구속했다. 이들의 이름은 와나, 요한 등으로만 알려져 있으며 완전한 이름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들이 구속된 것은 라오스 중부 캄모우안주이며 다른 기독교인 몇 사람도 함께 체포되었다.
경찰은 그들을 잡아들인 후 신앙을 포기하는 내용의 각서에 서명만 하면 언제라도 풀려날 수 있다고 회유했으나 이들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신앙포기각서에 서명하기를 거부하고 버티고 있는 것이다.
와나는 힌보운 지역의 나쿤 마을의 비등록교회의 목사이고, 요한은 인근 통글라르 마을에서 비등록교회를 이끌고 있는 목사이다. 힌보운 지역 경찰은 1월 4일, 두 목사와 9명의 다른 목사를 총을 동원하여 체포했고, 비밀교회 운영혐의와 당국의 사전 승인 없이 성탄축하행사를 연 것을 죄목으로 적용했다. 이들은 체포 되자마자 타케트시에 있는 캄마운주립교도소에 가두었다.
이틀 후인 1월 6일, 경찰은 4살과 8살의 아이들을 포함하여 8명을 벌금을 내는 조건으로 풀어주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카네라고만 알려진 사람이 다시 풀려났고, 와나와 요한은 아직 남아 있는 것이다. 그들이 갇혀 있는 감옥의 상황은 처참하다. 최근에 그를 면회한 친지들은 모두 체중이 많이 빠졌으며, 매우 쇠약해 보였고, 질병에 감염되어 있는 것이 분명해 보였다고 전했다.
미국무부가 파악하고 있는 라오스의 신앙의 자유에 대한 상황을 보면, 과거에 비해서 도시의 지역에서는 신앙생활에 대한 억압이 다소 풀렸다고 진단하고 있다. 그러나 시골지역으로 가면 주정부에 의한 강력한 단속과 핍박이 여전하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구금, 감시, 학대, 재산몰수, 강제이주, 마을로부터의 추방, 신앙포기각서 강요 등의 수법이 동원된다고 한다.
출처 : 매일 선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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