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GMF 포럼
한국해외선교회(GMF)가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온라인 줌(zoom)으로 ‘2025 GMF 포럼’을 진행한다.

‘현지인 중심 사업 시대, 우리는 무엇을 성찰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사역 환경 속에서 현지인 중심 사역의 지속가능성과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최 측은 “과거 사역 방식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바탕으로, 현지인 중심 사역 시대에 사역자와 해외 파송 단체, 그리고 지역교회가 가져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지인의 역량 강화가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사역적 삶의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누구의 비전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중심으로 한 사역 방향성을 모색할 것”이라며 “과거 사역 방식에 대한 솔직한 성찰과 새로운 제안이 함께 논의될 예정”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강사로는 WGA 전 대표 커크 프랭클린(Kirk Franklin) 박사(OCMS, MST 교수), 권성찬 GMF 대표, 김철수 박사(GMS, 아프리카 국제대학 은퇴교수), 전승만 대연교회 담임목사 등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사역 중인 사역자와 리더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사례와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GMF 소속 사역자들은 물론, 선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