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어린이들
▲베트남의 어린이들 ⓒ한국오픈도어
12월 1일 일요일 / 오만 (31위)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은 가족으로부터 새로운 신앙을 철회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육체적, 정신적, 정서적 학대, 실직, 가족 추방, 상속권 박탈, 자녀 양육권 상실 등이 포함됩니다. 개종자들이 가족의 핍박을 견딜 수 있도록 힘 주시길 기도합니다. 외국 기독교인이 상대적인 자유를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며, 오만 원주민도 종교의 자유를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기독교 지도자들이 철저한 감시 속에서도 사역을 지속할 수 있는 지혜를 얻도록 기도합니다.

12월 2일 월요일 / 에티오피아 (32위)

폭력 사건이 늘었습니다. 이슬람에서 개종한 사람들은 교회, 가정, 학교에 대한 공격뿐만 아니라 사회적 배척과 여러 압력을 받습니다. 에티오피아 정교회 신자가 복음주의나 다른 개신교로 옮기고자 할 때에도 박해가 발생합니다. 위협을 당하는 이슬람 개종자들의 믿음이 굳건하게 유지되도록 기도합니다. 에티오피아 전역의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역 교회와 함께하는 오픈도어 사역을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12월 3일 화요일 / 튀니지 (33위)

기독교인은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신앙을 드러내기 어려운 적대감에 직면해 있습니다. 박해는 특히 더 보수적이고 폭력적인 이슬람 무장 세력이 활동하는 남부 지역에서 만연합니다. 지난해에는 교회 공격 건수가 소폭 증가했습니다. 사이에드 대통령이 계속 집권하면 박해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고립된 개종자들이 다른 신자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이슬람에서 개종한 여성과 소녀들이 하나님의 보살핌을 알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자유롭게 예배하고 복음을 나눌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12월 4일 수요일 / 콜롬비아 (34위)

교회 지도자를 비롯한 기독교인은 무장 게릴라, 마약 조직, 기타 무장 단체 사이의 영역 장악을 둘러싼 폭력으로 인해 계속해서 괴롭힘을 당하고, 강탈당하고, 살해당하고 있습니다. 일부 원주민 공동체에서는 전통적인 종교를 떠나 예수님을 따르는 것에 대해 상당한 반대가 있습니다. 교회 지도자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시고 흔들림 없이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합니다. 공동체로서 함께 희망을 찾도록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오픈도어 아동센터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2월 5일 목요일 / 베트남 (35위)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극심한 적대감과 심지어 폭력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불교나 토착 종교에서 개종한 신자들은 신앙 때문에 극심한 압력과 폭력에 직면합니다. 대부분의 신자는 몽족과 같은 소수민족에 속해 있으며 사회적 배제, 차별 그리고 공격을 받습니다. 때때로 집이 파괴되고 강제로 마을을 떠나야 합니다. 교회 모임은 지속적인 감시와 빈번한 습격을 받습니다. 소수 민족 기독교인의 믿음이 굳건히 세워지도록 기도합니다. 오픈도어 지역 파트너들의 봉사를 통해 기독교인 가족들이 격려받기를 기도합니다.

12월 6일 금요일 / 부탄 (36위)

정부가 공식적으로 교회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기독교 모임이 불법입니다. 모든 국민은 불교를 믿어야 합니다.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람은 감시당합니다. 현지 불교 지도자와 그 가족들은 그들을 다시 불교로 돌아오라고 강요할 것입니다. 복음주의와 오순절 교회는 당국의 감시와 급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은 군사훈련의 일환으로 병행되는 불교 의식을 따르도록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불교에서 개종한 기독교인을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독교 공동체가 간섭 없이 모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때문에 가족, 재산, 소유물을 잃은 그리스도인을 위해 기도합니다.

12월 7일 토요일 / 멕시코 (37위)

멕시코 인구의 대다수는 기독교인이지만, 많은 신자가 범죄 조직과 마약 카르텔에게 박해의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자신의 활동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거나 지역 사회 활동이나 전도에 참여하는 기독교인을 위협으로 여겨 표적으로 삼습니다. 일부 원주민 공동체에서 예수를 따르기 위해 조상의 전통적 신앙을 버린 사람들은 벌금을 부과받거나 투옥되거나 강제 추방당합니다. 범죄 조직의 표적이 된 기독교인을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지체들에게 강한 믿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12월 8일 일요일 / 이집트 (38위)

이슬람에서 개종한 기독교인은 이집트에서 가장 극심한 박해를 경험합니다. 2023년에는 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차례의 공격이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 남성은 취업 기회가 부족할 수 있고, 여성은 거리에서 괴롭힘을 당할 수 있으며 어린이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할 수 있습니다. 국가는 개종자의 권리를 부정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기독교인은 인정받지 못합니다. 이슬람에서 개종한 기독교인이 교제할 공동체를 찾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법적 권리를 갖고 차별받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12월 9일 월요일 / 모잠비크 (39위)

북부 지역에서 이슬람 극단주의가 부상하면서 교회는 불탔고, 목사들은 납치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살해당했습니다. 기독교인은 정부군과 지하드 단체 사이에 계속되는 갈등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아 폭력을 당하고 삶의 터전에서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가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여 이슬람에서 개종한 신자들은 가족과 사회로부터 적대감을 느낍니다. 공격의 위협 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용기와 안전함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교회가 소금과 빛이 되도록 격려하는 오픈도어 파트너들에게 지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12월 10일 화요일 / 카타르 (40위)

이슬람에서 개종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며, 무슬림으로 알려진 사람들은 교회에 들어가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습니다. 가족, 지역 사회의 압력을 받는 비밀 신자들이 예수님 안에서 믿음이 강건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카타르인이 공개적으로 예수님을 따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정부의 대응을 부드럽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