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
▲민주콩고 정부군 모습 ⓒ한국오픈도어
12월 11일 수요일 / 콩고민주공화국 (41위)

100개가 넘는 무장 단체가 있는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기독교인들은 엄청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이 지역의 기독교인들은 살인, 납치, 성폭력을 포함한 공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폭력 사태로 인해 500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으며, 그중에는 기독교인도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신자들을 폭력적인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시길 기도합니다. 모든 것을 잃은 신자들에게 충분한 공급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극단주의자들의 마음이 소망의 예수님과 진리로 향하기를 기도합니다.

12월 12일 목요일 / 인도네시아 (42위)

이슬람에서 개종한 많은 신자는 가족들에게 거부당하고 언어 폭력 등을 경험합니다. 급진적인 이슬람 단체가 사회와 정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서부 자바나 아체와 같은 곳에서는 압박이 더 심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교회가 교회 건축 허가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독교인의 비밀 공동체를 보호하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이슬람을 떠났다는 이유로 가족과 지역사회로부터 거부당한 기독교인을 위로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12월 13일 금요일 / 카메룬 (43위)

이슬람 극단주의는 카메룬 북부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합니다. 개종자들은 비밀리에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성경이나 기독교 서적을 소유하는 것은 위협과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부와 반군 단체 간의 지속적인 싸움이 교회에 영향을 미쳤으며, 일부 반군 단체는 기독교인을 표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가 공격과 이주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가 끝나도록 기도합니다. 폭력의 피해자가 하나님의 위로를 받도록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평화와 희망과 안정의 장소로 만드시길 기도합니다.

12월 14일 토요일 / 브루나이 (44위)

샤리아법(이슬람의 기본법)이 계속 시행되면서 기독교인은 신앙생활에 지속적인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이슬람에서 개종하는 것은 불법이며,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강한 압박이 가해집니다. 많은 개신교 교회는 매년 정부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기업이나 사회단체로 등록하도록 강요받고 있습니다. 성경을 국내로 반입하는 것은 엄격히 통제되며 개인적 용도 외에는 거의 허용되지 않습니다. 무슬림에게 전도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젊은 기독교인이 동료들의 압력과 비난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예수님을 따르길 기도합니다. 공개적으로 예배할 수 있는 자유가 더 많아지길 기도합니다.

12월 15일 일요일 / 코모로 (45위)

기독교인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며, 무슬림에게 성경이나 기독교 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슬람에서 개종한 신자들은 극심한 박해를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복음을 전하다 적발된 기독교인은 벌금형과 최대 1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극단주의 단체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신자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슬람에서 개종한 기독교인을 보호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비밀 신자들이 지구촌 가족에 속해 있음을 알고 다른 신자들과 교제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2월 16일 월요일 / 타지키스탄 (46위)

국영 기관 이외의 종교 활동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기독교인은 러시아 정교회에 속해 있으며, 정권은 이를 대부분 용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 전통 교회를 벗어난 개신교 교회를 등록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18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공식적으로 종교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무슬림에서 개종한 기독교인은 가족과 지역사회로부터 신앙을 포기하라는 압박을 받습니다. 정부가 종교 탄압을 멈추도록 기도합니다. 개종한 신자들이 예수에 대한 희망과 믿음을 잃지 않길 기도합니다. 교회 지도자들과 지역 파트너들이 지혜롭게 사역하며 지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12월 17일 화요일 / 카자흐스탄 (47위)

기독교인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고, 집회가 급습당하거나 체포 및 수감될 가능성이 늘었습니다. 러시아 정교회 외의 모든 교회는 정부의 지속적인 감시와 단속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가족에게 감금되고 구타당하거나 지역사회에서 쫓겨날 수도 있습니다. 이슬람에서 개종한 신자들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길 기도합니다. 정부의 감시를 받는 교회 지도자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더 많은 신자가 성경을 접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12월 18일 수요일 / 요르단 (48위)

많은 교회는 무슬림에게 전도하지 않는 한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승인된 모든 교회를 적극적으로 감시하고 있습니다. 복음 전도에 적극적이거나, 이슬람 개종자를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졌거나, 승인되지 않은 교회에 속한 기독교인은 압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슬람에서 개종한 기독교인은 가족과 지역사회로부터 폭행과 살해 위협을 당할 수 있습니다. 무슬림에서 개종한 신자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길 기도합니다. 신자들이 계속해서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안전하고 지혜롭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12월 19일 목요일 / 말레이시아 (49위)

헌법에 따라 말레이 민족은 무슬림으로 여겨집니다. 따라서 기독교로 개종하면 샤리아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지역사회로부터 엄청난 압력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의 말씀과 환상, 기독교인의 증언을 통해 말레이 민족에게 예수님이 증거되길 기도합니다.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비밀리에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격려할 방법을 찾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12월 20일 금요일 / 튀르키예 (50위)

정부가 이슬람 가치를 강조하면서 기독교인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외국 기독교인은 계속해서 국가를 떠나도록 강요당하거나 귀국이 금지되고 있으며, 역사가 오래된 기독교 공동체는 정부에 의해 정기적으로 감시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위협이 아닌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여겨지길 기도합니다. 적대적인 사회에서 예수님을 따를 때 담대하고 지혜롭게 행동하며, 어려움이 커져도 낙심하지 않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