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사랑을 선포할수록
나도 모르게 신뢰의 근육이 커집니다
당신의 사랑을 의심할수록
나도 모르게 걱정의 근육이 커집니다
하루에도 수백 번
선택의 기회가 올 때마다
마음의 근육들이
생각의 유형에 따라 자동적으로 움직입니다
당신이 사랑의 강한 손길로
마음의 근육을 지배하는
생각의 중심축을 붙잡아주소서
Types of Thought
The more I declare your love,
Unknowingly, the muscles of trust get bigger.
The more I doubt your love,
Unknowingly, the muscles of worry get bigger.
Every time I have the opportunity of choice
Hundreds of times even in a day,
The muscles in my heart
Automatically move according to the type of thinking.
Please hold on to the central axis of my thoughts
Controlling the muscles of my heart
With your strong hands of love.
김완수 시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영문학 박사, 시인 겸 수필가, 사단법인 기독교문학가협회 세계화추진위원장, 세계평화문학상, 황금찬 시문학상, 세계시의 기둥상, 타고르 기념 문학상 등 다수. 시집 <문명의 처방전>, <감사꽃>, <미친 사랑의 포로> 등 다수, 해외 발간 저서 15권.